시즌4 다1까지 찍었고 지금은 그냥 간간히 하면서 다상위에서 노는 서폿 유저로써 인정하기 싫지만 

다른 라인에 비하면 1%라도 못하는걸 말하는거라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실맞음.

스스로 글로 정리해보며 논리적으로 생각해봤지만 어떤 이유로건 평균실력은 다른 포지션에 못미칠수밖에 없음

원래 희생 요구되는 포지션이고 하는 짓이 임팩트 없어서 인기없는 포지션이라

처음부터 이 포지션을 연구한게 아닌 대부분 다른 라인하던 사람이 서폿 경쟁률 낮은거 보고 와서

서폿들 평균수준 끌어올린게 이 라인 근본임. 대표적인 선수가 메라, 마타, 코장, 베릴이고 나도 다른 포지션 유저였는데

점수 올리고 싶어서 서폿으로 유입됨. 그렇게 지금은 옛날보다 다른 라이너들이랑 서폿간의 실력차는 많이 좁혀진 상태임

그런데도 욕먹는거보니 그냥 이 라인할 이유가 하나도 없음.

근데 이건 서폿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님. 롤이란 게임은 미드 제외하고 다 병신라인임 별명 붙은거만 봐도 그렇고

아마 서폿 다음은 정글이 될거고 그 다음은 원딜 그 다음은 탑 순으로 미드보다 1%라도 못한다면 욕 먹는건 피할 수 없음

도파는 신경론 입각해서 나머지가 100이면 서폿은 90이다 라고 했지만 내 생각은 다름

미드가 100이면 탑은 98 원딜은 95 정글은 92 서폿은 90임

거기에 정글이랑 서폿은 나머지 세라인이 하는 cs 먹을일 없다보니 오래 하면 할수록 다른 라인으로 탈출도 불가능해지는

ㄹㅇ 개미지옥같은 포지션임 근데 그렇다고 미드유저가 서폿오면 서폿유저 이길 수 있냐? 그것도 아님

롤이 고일대로 고인 게임이라 각 포지션만의 잡기술이나 노하우같은게 있는데 그런거 모르고 오면 거의 짐

다른라인으로 많이 튕겨지면서 경험해보는 미드유저들도 통계적으로 다른 라인 승률 50%를 못넘김

그것도 전체 티어 대상이라 그런거고 만약 다이아 이상으로 통계 잡았으면 50%가 아니라 45%도 못넘김

도파도 이런 사실 다 알고 있을탠데 굳이 말로 한걸 난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ㅋㅋ


아무튼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서폿은 절대 하지마셈 지금이라도 손절하셈

중간까지는 하기 쉬워도 마스터하기는 다른라인만큼 어려우면서 다른 라인으로 포변할 여지도 좁아지는 라인임

대표적으로 유미로 e만 잘쓰면 다이아4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날먹 절대못함

다른 라인을 이해해야 더 올라갈 수 있는데 다른 라인을 이해했으면 서폿을 왜 함?

큐 빨리 잡히고 라인 안꼬이고 여태까지 해온게 아까워서 붙잡고 있던게 서폿이라는 라인이었는데

시작 당시엔 인식이라도 좋았지 지금처럼 인식도 나락이면 ㄹㅇ 할 이유 하나도 없음

막말로 소방관이 인식 개쓰레기면 누가 소방관함 ㅋㅋ

지금이라도 손절하는게 답이다. 서폿 탈출은 ^지능순^이다. 더 좋은건 질병겜인 롤 자체를 접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