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폿이 라이엇의 혐오를 받네요.
소라카는 힐량이 240+70AP 에서 170+50AP가 되었고
세라핀은 말도 안되는 강화 W 하향: 40% 다운!(원딜로 쫓겨남)
소나는 팔다리를 잘라놨다가 리메이크를 빙자해서 살짝 상향해서 이상하게 봉합해서 던져뒀고.
룰루는 체급도 낮추고 맞는템을 전략적으로 다 떼어버려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도 안오고
나미는 상향이 필요했는데 그냥 특정 챔한테 맞는 체급 낮은 서폿으로 유기시켜버렸네요

내구도 패치를 가장해서 10~25% 체급을 낮춘 다음에, 월석재생기를 가면 원래 노템 체급이랑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딜찍누메타를 뿌려서 "유틸 서폿 그만해라. 또 체급 낮추고 딜 올린다?"
이런식으로 행동하고 있죠.
유틸템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구도 패치에서 잘라 먹고 생색내는정도입니다. 맞는템 없는 룰루가 얼마나 끔찍한 상황인지 보면 알수 있죠.

복구 불능으로 만들기 프로젝트의
최초 피해자가 나미, 다음이 룰루인것 같고
다음에 누가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죠
애초에 이니시를 붙였던 "라칸" "잔나" 만 살아남게 되네요. 라이엇이 필요한건 유틸이 아니라 이니시였나봐요.

그나마 소씨들이 숨은 붙어있는것 같은데 저라도 하려구요.
어느 게임이나 서포터는 힐과 버프를 담당하는 존재

묘목이 날아다니고 깡통이 여신과 불멸자를 깨부수고,
와이프를 두고 남들한테 매혹이나 뿌리고 다니는 이상한 남자가 설치는 협곡이지만.

그래도 저는 소씨들을 들고 협곡을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