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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이즌 라스칼 선수 인터뷰


급하신 분들은 맨 아래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DRX 승자 인터뷰 중 현재 팀 상황에 대한 부분











Q. 현재 연패로 인해 자신감 하락과 경기력 악화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데, 해결방법이 있었나 ?








라스칼 : 대회경기 이전에 스크림 할때부터 문제가 많았다.
인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인 문제도 적지 않았다
생각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아직도 제대로
찾지 못해서 이런 안 좋은 성적까지 왔다고 본다.










라스칼 : 연습과정부터 삐그덕거리는게 눈에 보이는데,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맏형의 역할을 하고 싶어도 뭔가
애매했다. 마냥 화이팅하면서 당근만 줄수도 없고, 반대로
쓴소리 하기도 어려운 분위기라 나조차 혼란스러웠다.
 솔직히 그 부분은 아직도 정답을 모르겠다.









Q.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해본적은 ?











라스칼 : 제가 선수생활 중 현재 DRX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소통이 없지도 않고, 다들 성격 좋고 배려가 많다.

 그런데 항상 드는 의문이 딱히 누군가가 불만이 있지도 않고
다들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한데, 왜 인게임에서는 
그게 잘 안되고 꼬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Q. 최근 콜도 별로 없고, 표정도 어두워보이는 이유는?











라스칼 : 현재 DRX에서의 생활이 불만스럽거나 힘들진 않다.
 물론 스크림이나 대회 경기에서 생각대로 잘 풀리진 않으니
팀원의 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은건 아니지만, 신상의 문제나
있거나 불화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라스칼 : 최근에는 팬분들이 그런 말을 하시니까 최대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오늘은 몸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이런 모습이 나온듯.. )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면

친한 누나가 격려해주는 듯한 마지막 인사말






요약

1. 스크림부터 대회경기까지 문제가 많다. 그리고
팀내에서도 인지하고 개선하는 중이다. 단지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좀 길어질 것 같다.

2. 팀원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불화 같은 건 없다.
다들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는데 경기력 향상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뿐.

3. 어떤 문제가 있어서 콜이 없거나 표정이 어두운건
아니다. 연패중이라 기분이 좋을수는 없지만, 개인이나
팀적으로 문제가 있진 않다.
( 승리후 어둡게 나가는 저 짤은 몸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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