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오더논쟁이야 옾더레 활성화된게 몇년인데 그냥 겜 보는 시야가 넓은 선수가 잘하는거지

페이커가 복귀한 후 특별히 오더량이 많아지지 않았음
오히려 눈에 띄었던 플레이 방식 중 하나가 희생임

예를 들어, 오너가 아랫정글에 있는데 제우스는 미는 라인이라 손해를 봐야했음 근데 페이커가 라인전 중 뜬금없이 위험한 위치까지 가서 상대미드에게 빡세게 딜교걸어서 2:1 갱 당하고 점멸까지 빠지는 무리한 플레이를 함
점멸은 빠졌지만 덕분에 상대 정글 위치 파악되고 제우스는 라인 리셋하고 오너는 올라갈 시간을 범

선수의 게임 보는 눈이 오더로도 발현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개인기로 발현될 수도 있다는 뜻임

페이커도 당시 인터뷰에서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밝힌 바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겜보는 눈이 좋은 선수가 많고 선수간 정보교환속도가 빠른 팀이 그냥 잘하는 팀인거임

그러니 오더론 같은 오그라드는 단어좀 안만들었으면 좋겠음 
콜은 당연히 메이킹 챔 잡은 포지션들이 하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