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 라인전 개못하고 한타는 그냥저냥 함. 원래 레넥톤, 오른 투툴이었고, 선발전부터 카밀 깎아와서 모밀 ㅇㅈㄹ하긴 해서 이제 겨우 2.5툴 정도 가능해졌음. 그리고 월즈 그 본선 이전에 하위 시드들만 경기하는거 있었는데. 거기서 좀 쳐가지고 세탁했지만 사실 일년 내내 별로 못했음.

 두두 - 지금 두두야 어느 정도 솔리드해졌지만, 한화시설 두두는 그냥 모건에서 라인전 플러스하고 한타 마이너스했음. 게다가 모건과 달리 자아는 겁나 쎄서 쵸비 데프트에 맞추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했음. 뭐 어느 정도 프로게이머로서 자기만의 게임 스타일이 있을 수는 있는데, 당시 한화의 플랜은 쵸비 데프트가 캐리하는게 다였어서 탑이 자아를 가지는건 사치였음.

 아서/요한 - 그냥 못했음. 모건, 두두는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뭐고 이런거라도 있었는데, 얘네 장점이 있었나 모르겠음. 한화 팬이면 알려나? 한화 경기를 그 정도로 진득하게 보질 않아서 모르겠음.

 윌러 - 잘했다는 아닌데, 데뷔 시즌치고는 1인분은 했음. 적어도 아서/요한을 안볼 수 있게 한 것 만으로도 자기 몫을 함.

 쵸비 - 원장롤 그 자체. 1년 내내 고통받음

 데프트 - 처음에 쵸비랑 같이 고통받다가 사실 서머 때는 데프트도 좀 쌌음. 그러다가 선발전부터 갑자기 각성해서 쵸비랑 같이 팀을 롤드컵으로 보냄

 뷔스타 - 이니시 원툴. 에포트 하위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