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서머 결승인가 부터는 거의 젠지가 압승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오히려 티원vs젠지 결승 중에 오히려 제일 박빙이었던 결승이었단 말이지

젠지가 결승에서 늘 압승했지만 이번엔 티원과 박빙이었으니 더 이전보다 약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심지어 티원은 이번 스프링에선 그다지 압도적인 느낌도 아니었었는데..


반대로 박빙이긴 했지만 오히려 중요한 다전제에서 벤픽에서의 의외성이나 유연성 같은걸 보여주며 일종의 '유관력' 같은걸 증명한 부분도 있어서,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앞으로의 국제전 다전제에서 좀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