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지금의 미친 위상을 가진 첫걸음이

앰비션솔킬-데뷔1년차 롤드컵 우승이라는

말도안되는 신인의 성공스토리도 한 몫하지

역대급 선수들은 등장부터 센세이션한 활약이나 성적을 보여주면서 인상이 깊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쵸비는 활약은 센세이션했으나 성적이 뒷받침이 안됐으니

그게 아쉽지

만약 쵸비가 18서머에 등장과 동시에 우승까지 했다면

빠른 시점에 롤드컵 우승을 했다면

지금 정도의 위상이 아니라 진짜 페이커 위상을 그대로 이어받는 혹은 찬탈해버린

초촟초초초슈퍼스타가 됐을텐데

Lck랑 팬들이 페이커의 은퇴를 전혀 걱정하지 않을 그런 선수가

커리어 시작이 4연준인게 너무너무 아깝다

18서머에 그리핀이 우승하고 롤드컵도 나가본 세계선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