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커브란 말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페이커의 최전성기시절부터 쭉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안타깝다

상대 개박살 내던 미드 -> 항상 상수인 미드 -> 최소 지지는 않는 미드
이렇게 바껴오다가 요즘 보면 버티다가 이기는 미드가 된거 같다

페이커 은퇴하기전에 큰 무대에서 상대 박살내면서 이기는 그림이 한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