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월즈 우승해서 페이커가 그때 제일 잘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페이커 폼이 진짜 개도랐네 수준인건
22 월즈 4강이라고 생각함

그때 도파도 그날 경기보고 페이커 개도라이급으로 잘한다고 한거 생각나는데

그 이유가 보고 플을 쓴다는거임
확실히 맞을각인지 아닌지 끝까지 판단하고 무조건 맞을때만 플을 쓴다는거임

이게 근데 잘하면 진짜 개또라이급 맞는데 0.1~2초라도 딜레이 생기는 순간 그냥 던지는거임 걍 스킬 다맞는 브론즈됨

저런 줄타기 플레이를 아직 못놓는거 같은데
뭐 에이징 커브 문제인지 손목 컨디션 재발인지는 모르겠지만
걍 반응이 느려짐

근데 반응이 느려졌으면 저런 플레이를 접어야되는데 못접음
본인 버릇이랑 관성때문인지 플레이 스타일을 못버리니까 라인전에서부터 한타까지 줄타기 시도하다가 손해보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님

가끔 잘 성공하는판은? 고점 뜨는거지
그래서 지금도 가끔 몇판은 goat 모드 나오는거긴 하지만 한계가 온건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