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전제 경기라 그렇게 느낀건가 가만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는 이번 메타가 꿀잼이었음

메타 정립전 초반부 경기들은 서로 탑 바텀 바꿔먹어서 개노잼이었는데 강팀끼리 붙으니까 용, 포골 방어력 때문에 앵간치 라인전 약한 상성 아닌이상 맞라인감

그러다가 좀 꼬인다 싶으면 그때부터 수싸움하면서 바꾸지 않나 탑은 정글러2 느낌으로 돌아댕기지 않나

은근 탈리야 아리 정도 빼면 오피도 없어서 다이소 마냥 별게 나옴


탑 선수들은 고생해서 수명 1달씩 줄었겠더라 그건 안타깝지만 보는 입장에선 꿀잼, 탑라이너 멘탈 강인함도 은근 경기에 중요했음

한 단어로 요약하면 융통성이 중요했던 메타가 아니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