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최근 롤드컵 성적이 88848이었으면 지금 물로켓이 아니라 진짜 퇴물소리로 도배되었다고 봄
반대로 페이커가 자국리그 X연속 우승을 해도 쵸비가 롤드컵 준우승1회 우승 1회 했으면 지금보다 평가가 훨씯 더 좋고, 쇼메에 이어 역체미에 도전하는 선수로 지금쯤 모든 매체에서 띄워줬을거라고 봄
5년을 속아도 믿어주는 선수가 있는데 어떤 선수는 한 분기만 삐걱해도 바로 물로켓 퇴물소리가 나옴
우승팀의 경우 다음년에 부진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이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항상 여기는 티원과 페이커에게만 기준이 매우 엄격함

물로켓 발언은 더 한심함
과거에 더 열약하고 심각한 환경에서 그걸 자력으로 극복하고 우승하는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렇게 많이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학원과 도움을 받으며 유스로 올라온 선수들과 평균실력을 논하는게 말이 안됌
연식이 오래된 선수들이 메타나 패치로 틀딱챔프가 떡상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정도의 숙련도를 가지고, 오리 아지르 애니같은 챔프로 날아다니며 활약하는 이유가 뭔가요?
과거 수준낮은 대회에나 통하는 실력으로 평균실력이 올라온 현재에선 통하지 않거나 꺽여야 정상 아닌가?
작년 더 샤이나 룰러, 페이커부터 해서 제작년 중꺽마와 쵸비 비디디까지도 연식만 보면 이제는 중노년급의 프로게이머임
그 선수들이 폼이 올라올때마다 각종대회나 롤드컵에서 활약하는데, 최근 올라온 신예들중에 유의미한 성적과 꾸준한 실력을 보여준 선수가 몇이나 있나요?
저 선수들이야말로 물로켓시절에 꿀빨다가 진작에 바닥에 처박혀야 할 거품 퇴물들 아닌가요?
어느 스포츠이건 시장이 커지고 인프라가 넓어지면 인재가 모이고 평균실력이 상승한다는 말은 일리가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그 과거선수들이 그 수준에나 꿀빨고 평균실력이 높아진 현대에선 통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됌현대의 롤은 신예선수들 대다수가 매년 해먹는 늙다리들한테 막혀서 올라오지 못하는 형국이고, 어쩌다 로또마냥 뚫려서 올라온 몇몇 신예들이 전부임
티원의 유스 3인방이 기적소리 듣는것도 이런 이유라고 봄
케년 쇼메 베릴 쵸비 기인등도 중년급 나이로 넘어가고, 기껏 뚫려서 나온게 제카 제우스 구마 오너 페이즈 정도임
이게 평균수준이 높아진 현대 롤의 실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