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걍 트타가 쌍둥이하나깨고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하고 튀는게 좋았다.

2. 죽더라도 쌍둥이 미는게 더 좋다

3. 다 틀렸다 이거 그냥 트타가 세나 죽이고 끝낼 수 있었다


이렇게 세가지로 갈리는거 같던데 내 생각엔 걍 1번임

왜냐면 용바론 겹친 상태고 서로 3용인데가 화염룡이라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
상대 탑이 럼블인데 타워 하나가 있더라도 2억제기 밀린 상황에서 카밀을 단독으로 막을 수 없음
물론 막는다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굉장히 힘들고 못 막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다

왜냐면 몰려드는 미니언을 막기위해 화방을 써야하는데 그럼 카밀이 때려죽임
안 쓰면 타워 날라가기 때문

그럼 결국 아지르가 막든 럼블+알파가 필요한데
아지르든 럼블+알파든
blg 본대가 이득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봄


트타만 죽지않았더라도 BLG는 이때 영혼이랑 바론 어지간하면 챙길 수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됐을 경우 카밀 바텀이나 미드로 돌리면서 미니언한테 바론버프만 주고
본대가 탑에서 툭툭 치면 3억제기도 순식간
이미 쌍둥이 하나를 깨놓은 상황이라 라인지우느라 스킬쓰는거보고 한타를 열든
타워랑 넥서스 점사를 하면 된다고 봄


결과 다보고 이런 소리하는거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어제 9시 49분에 이거보고 나이트 저거 맞냐라고 글을 썼음
지금이나 어제나 걍 용바론 나오니까 두개먹고 겜천천히 굴리면 이겼다고 생각하는건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