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젠지를 생각하면 마음아프지만

22 젠지의 롤드컵 우승과 22 DRX 의 미라클런을 바꿀건가?

하면 솔직히 그거 못바꾸겠다 난..

선발전에서부터 달랑 하나남은 원코인 하나 들고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EDG, 우승후보 1순이 젠지, 롤판의 끝판왕 T1을 차례로 격파하고

데프트의 눈물, 베릴의 도술, 제카의 스카웃 4연솔킬, 무시당하던 킹겐의 롤드컵 파엠, 킨드레드 쓰던 BJ 가 롤드컵에서 혼자 킨드레드 써서 4전 4승하고 롤드컵 스킨을 만든다는 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어케 버림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감동인데 롤드컵 우승이라는 결과물로 완성되어서 더 찬란한것같아


그래서 걍 중꺾마 트럭이 치였다고 생각한다... 22DRX 는 일종의 운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