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정으로 영향력이 어땠느냐를 물어본다면 스타가 훨씬 비교 우위임. 스타는 피씨방 문화의 시발점이라 선구자격이기도 하고 동시대 게임 산업에서 영향력은 독보적이었음. 

 세계적인 규모나 게임 전체적인 시장을 본다면 롤이 훨씬 비교 우위임.스타는  폭팔적인 인기를 끌때 말고는 국내 시장 중심으로 발전해서 중후반기쯤 가면 워크나 기타 게임들에도 세계적인 인지도가 밀렸음.

둘다 국내에서 는 적수가 없는 게임이었던 건 확실하고, 만약 한국 게임 역사에 더 영향력을 끼친 게임이 뭐냐라고 묻는다면 이건 무조건 스타임, 프로게임단의 역사의 출발, 피씨방의 성업화, 음지에서의 게임을 양지로 안착 시킨게 스타고, 그 뿌리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게 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