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팬 입장에서의 라인별 역체

고트 = 페이커

이 영역을 부정하는 건 솔직히 까와 얘갈의 분류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더 샤이

마린, 너구리랑 고민이 많이 됐는데 더 샤이가 그나마 더 그 파괴적인 강함을 오래 유지했던 것 같음.
제우스나 빈이 혹은 기인이 남은 커리어에서 좋은 성적 거두면 충분히 바뀔 여지는 많을거라 생각함.


정글
캐니언

이번 msi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달성 했고 가장 정글 역체로 비교 될 수 있는 뱅기보다 훨씬 주도적인
1옵션도 가능한 선수라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함. 젠지에서 남은 커리어 동안 더 높은 기록도 달성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미드
페이커

이걸 부정하는 건...
만약 쵸비가 지금 폼으로 월즈 2회 정도 든다면 그제서야 논쟁 거리가 될 순 있다고 생각함.


원딜
룰러

뱅이랑 많이 고민이 되긴 했는데 역시나 팀 내에서 1옵션으로의 가치를 가지고 우승을 한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음. 실제로 월즈 우승할 당시 원딜이 1옵션이 되는 '향로메타' 였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언제나 가장 위협적인 1옵션의 원딜이었다고 생각함. 만약 데프트가 EDG시절에 월즈 하나만 더 들었어도 데프트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서폿
베릴

울프, 마타와 비교하게 됐는데 커리어가 더 좋은 울프는 상대적으로 팀 내에서의 역할 비중이나 패러다임을 바꾼 비중이 낮았고 마타는 상대적으로 커리어가 낮아서 베릴인 것 같음. 사실 케리아가 베릴의 다양한 픽을 보고 배웠기도 하고 세주아니 서폿, 하이머딩거 서폿처럼 픽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꾼 선수이면서 각각 다른 팀으로 월즈2회 우승이라는 커리어까지 갖고 있는 선수라 이건 베릴이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