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팬도 23년 기나긴 준의 역사에서 롤드컵 우승한 시점에서 성불하고 긁힐 이유가 없죠
젠지팬도 드디어 비상한 쵸비가 앞으로 어떤 국제전 커리어를 쌓을지 기대하고 있고요

모두가 상식이라 여기는걸 일부러 긁으면서 비틀면서 쵸비를 찬양하는 이유는 그냥 페이커를 까고 싶어서요
어차피 쟤네는 자기들 논리가 막히면 말돌리고 대답 안하고 인신공격만 해요
과거 롤이 지금과 완전히 틀린건 알잖아요? 게임시스템, 챔프및스킬과 아이템, 메타, 지식과 환경, 인프라등등이요 
역대 모든 역체후보 라인들과 그 당시에 메타를 정립하거나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아무도 내려치지 않고 고평가해요
지금 숨쉬듯이 당연하게 하는 모든 라인들의 플레이들은 초창기 레전드들부터 내려온 지식과 정보가 쌓여서 생긴걸 아니까요
그냥 여기는 긁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많은거에요 대신 자기들의 턴이라 생각하는데 긁히니까 히스테릭 노처녀마냥 발작하는거고요

티원팬들은 섬머나 그 이후의 롤드컵에서 페이커가 부활하길 기다리겠죠
젠지팬들은 초창기부터 페이커가 보여준 실력과 쌓여진 커리어를 쵸비가 지금부터 하나씩 쌓고 보여주며 차세대 페이커로 시작해 나중엔 페이커 그 이상의 새로운 롤의 아이콘까지 되기를 기다리겠죠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실력이 있으면 커리어는 알아서 자동으로 따라와요
실력없이 커리어만 쌓인 예시를 들고 올 수 있지만,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중에 커리어가 없는 선수는 없어요
칸이나 플레임, 우지나 티안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증명하지 못한 선수들은 결국 잘하는 선수정도로 기억되고 남겨질 뿐이고, 더 잘하고 커리어가 좋은 선수들이 역체후보로 거론되며 오랫동안 언급되죠
쵸비가 현재 가장 잘하고 뛰어난 미드라이너인건 맞아요 그래서 올해도 아니 이제는 증명의 시간이죠
못하는 미드거나 반쪽짜리에겐 이렇게 길게 증명의 시간을 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아요 
그만큼 잘하니까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