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페이커가 가장 돋보엿던 23년 롤드컵 lng전을 까일수가 있구나

티원은 불리한 레드진영
당시 1티어 미드는 니코 오리아나 ,1티어 정글은 자르반
자르반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뚜벅이 오리아나는 갱킹 압박을 크게 받음
미드가 그 압박을 못견디고 오리까지 내주면 자르반 오리, 다주면 럼자오자레

1경기 티원은 과감하게 자르반주고 오리를 가져왔고, 페이커는 잘하면 대박이고 못하면 범인으로 찍히는 픽을 선택
결과는 갱킹을 성공적으로 살아서 회피했고, 라인압박도 잘 주었으며 후반까지 본인이 크게 활약함

3경기 블루진영 lng는 자르반을 자르고 오리를 가져왔고, 티원은 남은 아지르와 뽀삐를 픽
오너가 초반 세주를 자르면서 초반 기세를 크게 가져왔지만 자르반과 달리 뽀비 아지르로는 오리아나 압박과 견제가 더 힘듬
그걸 상대 갱킹을 잘 버틴 봇라인에서 역갱킹으로 만회하고 성장을 따라감


그럼 지표로 말하는 그분들의 요약은?
1경기 오리 vs 아지르 구도 페이커 cs 20개 차이 승
3경기 오리 vs 아지르 구도 스카웃 cs 40개 차이 승
봇듀가 잘한건데 도대체 어디가 페이커 캐리라는 거지?

진짜 간단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해서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