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당분간은 섭게 접습니다

대학원 때려치면 나을 줄 알았던 우울증이 심해져서

이대로 가면 게시판에 진상짓만 하다가 끝날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이미 대학원에 있던 피크 기간동안 여러명이랑 싸웠던것도 기억에 남구요

때려치기 직전에는 못해도 3명이랑 거하게 싸웠었네요



여담으로 제가 징징댔던 수-일 및 오늘 내일 일은 취소되었습니다

그 조금 일하면서 웃으면서 일하지 못하여 그딴 호로새끼는 일할 자격을 잃었습니다

2달 안에 우울증이 낫는다면 아마 무딱 나나오아카링인채로 남아있겠죠

아마 롤 헬퍼 파동 즈음에 가입해서 6년 반 남짓동안 이 게시판에서 즐거운 일도 많았고 제가 잘못한 일들도 많았습니다만

제가 기억하는 모든 섭게인들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술 한잔 걸치고 쓰는 글이라 두서가 없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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