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세기 엔딩으로 끝냈어요

평소 어려운 게임은 손 안대는 편인데
엘든링은 지금까지 해왔던 어떤 게임보다 가장 어려워서 유다이 엄청 보고도(한 400~600번 정도 죽은 듯..) 
도전정신이 생겼고 재밌었어요
맵도 방대하고 프롬소프트웨어의 특유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길치라서 그런지 108시간 했는데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몇군데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보스는 말레니아 였습니다
(알겠는가?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를)

제 점수는 요 10점 만점에 9.7점 드리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