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월요일부터 이벤트 시작한다고 했을때 마음속으로 망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주 월요일은 야근에 화요일과 수요일은 출장이 잡혀있었으니....

그렇지만 우미의 매직인지 하늘의 뜻인지 월요일 당일 저만 출장이 취소되었습니다.. 거기다 야간치곤 이른 시간에 퇴근을 했고

하늘이 우미 이벤트를 달리라고 기회를 준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퇴근하자마자 이벤트를 달렸네요

파이널이후 스쿠페스 권태기라서 조금만 달려도 지루하고 졸리고 했는데 우미 이벤이라 그런지 회광반조인지 오랜만에 몰입이 되더라고요

원래 출장이였으면 꿈도 못 꿀 밤샘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관컷에 가까운 점수가 되었고 그 뒤는 이하생략입니다 >_<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어요 쉬는시간 점심시간 조금 안바쁜타임 이런거 놓치지 않고 달리고

일단 직장인이 시간낼수 있는 타임 밤잠도 많이 줄이고 달린거 같아요

최종점수 자체는 금관에 어울리는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했으니깐요 +_+

번외로 다음에 언제 이벤트를 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한번 달려보고 싶기도 하네요 (우미 메들리?!)

같이 점수 맞추신 화울님과 탬버린님 고생하셨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금관러에요 >_<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