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벤트가 가장 카스톤(LP)효율 & 시간효율이

좋은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이하 반말로 진행할게요.)

 

1. 수집 이벤트

25LP 당 27개의 재료를 수집 할 수 있으며,

이는 익스 2.77 판당 추가로 25LP수준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다는 말이 되며, 70LP로 95LP

효율을 내는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LP 당 3.32의 경험치 효율의1.357배가 되므로, 

1LP당 약 4.5의 경험치가 된다.

 

2. 스코어 매치

기존 1LP당 경험치와 동일하며, 일쿠든 한쿠든

딜레이 타임이 굉장히 긴 편에 속한다.

보통 통상 악곡을 플레이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분20초 내외이지만, 스코어매치는 3분가량의

시간 소요를 생각해야만 한다.

1LP당 3.32의 경험치 효율은 그대로, 시간은 더 많이.

 

3. 메들리 페스티벌

익스곡이 기본 20LP로 낮춰져 있으며, 이는 2~3곡

어레인지를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생각한다.

사용 LP를 줄여준 것만으로도 경험치 효율이

상승하게 되는데, 골드를 조금 사용하면 추가 경험치를10%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랭크업에 특화돼 있다.

경험치 업 효과를 사용시 1LP당 4.55의 경험치가 된다.

 

위의 결과에서 보듯, 효율을 따지면

메들리 > 수집 > 스매

순으로 결정되며, 이마저도 압도적으로

메들리가 유리하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LP를 소모하기 위한 시간 소요에 있다.

 

100LP를 소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메들리-> EX 5곡 기준 약 9분20초

수  집 -> EX 4곡 기준 약 12분40초(재료사용포함)

스  매 -> EX 4곡 기준 약 12분

 

LP1당 사용 시간은

메들리:5.6초

수   집:7.6초(재료사용포함)

스   매:7.2초(대기시간포함)

 

그렇다. LP당 경험치 효율은 사실

메들리와 수집이벤트의 차이가 거의 없다.

하지만, 사용하는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메들리 이벤트가 최고의 효율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효율만을 가지고(시간&소요LP)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각 이벤트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나온것이 아니다.

 

시간과 LP효율 둘다 잡길 원한다면

메들리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것이 좋고,

시간과 상관없이 LP효율만을 본다면

수집 이벤트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물론, 가슴이 시키는 최애캐 이벤트는

앞뒤 재지말고 달리시길 바란다.

나머지는 카드 성능과 이벤트 효율을 생각할지

그냥 할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