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실수. 



일쿠페스는 오래전에 그만둬서 맞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양해를...


카드의 스킬은 기본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 스코어 : 스코어를 올려줍니다.

b) 판정 강화 : 판정을 강화시켜줍니다. 일반적으로 Good을 퍼펙트로 바꿔주며, Bad를 Good으로 바꿔줍니다.

c) 체력 회복 :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스쿠페스의 경우 체력회복이 자동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4가지 발동조건을 맞추면, 총 12가지 종류의 스킬콤보가 완성됩니다.

1) 리듬 아이콘 : 일정수의 리듬 아이콘(노트) 가 지나갈때마다 발동할 확률이 생깁니다.

2) 콤보 : 일정수의 콤보를 달성할 때 마다 발동할 확률이 생깁니다. 단, 17 콤보일 경우 17의 배수에서도 생깁니다.

3) 퍼펙트 : 일정수의 퍼펙트를 달성할 때 마다 발동할 확률이 생깁니다. 콤보와 상관 없이 퍼펙트의 누적갯수를 충족하면 됩니다.

4) 초 : 일정 초가 지나갈 때 마다 발동할 확률이 생깁니다.



여기에 예외적으로 별 노트의 갯수마다 발동하는 스킬, 일정 스코어를 달성했을때 발동하는 스킬이 있습니다.

별 노트의 경우 SR 소노다 우미가, 일정 스코어의 경우 몇몇 한정카드에 있는 스킬입니다. (스코어 15000을 달성할 때 마다 12% 확률로 스코어 1200 증가 같은..)

그럼 어떤 스킬이 좋은 스킬일까요?


아무리 잘 친다고 해도 퍼펙트를 항상 달성하는것이 아니라면, 체력회복은 1개정도는 가지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손이 삑날수도 있고, 옆에서 1초동안 정신을 빼앗는 일이 있을수도 있죠.

판정 강화는 1~2개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판정 강화의 경우 리듬 아이콘이나 초가 조건인 경우가 좋아보입니다. 풀콤보면 굳이 판강이 나올 필요는 없으니까요(...)

판강은 의외로 중복발동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중복발동하는 경우 발동시간이 중복해서 측정되지는 않는 것 같으니, 니코 SR처럼 8.5초라는 무시무시한 카드를 가지고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판강덱에선 의외로 이게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스코어인데, 스코어의 경우 초는 절대로 쓰면 안 되고, (참고로, 스쿠페스의 곡들은 110~120초 이내입니다. 그래서 1절만 짤라져 있는 것이죠. 스코어를 초로 쓰게 되면 상당한 비효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콤보와 퍼펙트를 활용합시다. 보통 노트=콤보인 경우가 많으므로, 콤보가 가장 효용성이 좋습니다.




센터스킬의 경우 R/SR/구UR/신UR의 4단계로 나누어져 있을 것입니다.

R




그럼 다들 궁금해할수 있는 특전UR입니다만...

특전카드의 경우, 스킬과 센터스킬은 R이므로, 센터에 놓기에는 매우 좋지 않지만, 스킬이 R스킬이므로 수많은 레어들을 갈아먹으면서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BD 1권의 호노카, BD 2권의 우미, BD 4권의 린과 마키 처럼 콤보/퍼펙트 달성시 스코어를 증가하는 스킬의 경우 그 레벨을 높이면 좀 무서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SR이나 UR의 경우 레벨업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저러한 UR 특전카드의 경우, 일반 SR카드보다 약간 더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스킬레벨을 만렙 가까이 찍으면요(....)



물론 아무리 스킬이 좋아도 레어카드를 쓸 수는 없을 것이고, SR과 UR이 있다면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지 않는 한 UR을 쓰겠지요.





한줄 요약 = 스코어 상승인데 조건이 '초' 이면 안 좋은 스킬임






그럼 왜 초가 안 좋은 스킬일까요?

간단합니다. 하드로, 그리고 Ex으로 갈수록 시간은 그대로인데 노트는 늘어나니까요. 그럼 콤보도 퍼펙트도 늘어나서 발동기회가 많아지는데, 초는 그대로니 발동기회가 적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