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저의 로망에 대해 생각하면서 바로 떠오른 것을 사심을 매우매우 많이 담아서 그리다 보니 5일을 잡아 먹었군요. 

 

처음에 앞치마 차림을 보고 그리 큰 로망을 느끼지 못하다가 회사에 취직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점차 눈이 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30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1달, 1주 , 1일이 지날 때 마다 항상 일을 끝내고 집에 오면서 현관문을 열고 어두운 거실을 지나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을 때 마다 위와같은 로망을 더더욱 바라더군요...

 

절~! 때~! 루~! 일어날리 없겠지만요...

 

원본은 역시 수위에 걸릴까 봐 올리지 못한 이 쫄보를 용서하지마시옵소... 

 

원본이 블로그에는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