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 좋고, 노래도 좋고, 다 좋은데!!..(스토리야 뭐...기대도 안 했고..)

 

호노카가 뮤즈 해체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영화에 집중이 안 되더군요

 

온통 머리속에는 2016년, 2017년 라이브 걱정에...

 

아이돌 마스터처럼 원조 아이마스 맴버는 병풍이랄까 추억팔이가 되고(실제로는 아니겠지만)

 

신데마스 띄워주기처럼 될까봐...(이 또한 실제는 아니겠죠. 단순히 신데마스가 1기,2기가 있어서...)

 

아무튼 이런 쓸데없는 앞 일 걱정에 영화의 내용이 눈에 안 들어더군요...

 

뮤즈 이야기는 이대로 끝나고, 아쿠아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오고....

 

스쿠페스에도 뮤즈 노래는 점점 밀려나고 아쿠아 노래만 추가되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느라 ....ㅠㅠ

 

앞으로 뮤즈에 대한 애니는 더 이상 없겠죠? PV 정도야 나오겠지만 ...

 

제 뜻대로 안 흘러가는 극장판의 내용이.

 

앞으로 뮤즈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