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작품을 볼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보게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팬들에게 실례가 아닌가 라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라이브에 나오는 3D..

 

 

3D라서 문제라는건 아닙니다. 요새 3D 애니메이션 퀄리티의 대단함은

풀 3D 애니메이션 낙원추방, 풀 3D 게임 길티기어 만 봐도 알수 있죠.

 

얼핏봐선는 2D랑 차이가 없을정도이지요.

 

 

 

3D가 문제가 아니라 3D 부분에서 느껴지는 무성의함이

화가 나더라구요.

 

이건 뭐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골격 설계를 제대로 하긴 했나

의문이 들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움직임도 있엇고...

 

 

그것이 전체적인 퀄리티를 망쳐놓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화가 났습니다.

 

차라리 전체적으로 퀄이 나쁘면 괜찮지요. 아 그냥 대충 만들었네 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그 밖에도 팬들에게 실례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몇몇 있었지만, 뭐 이쪽은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라.

 

하지만 3D 만큼은 정말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산이 부족했던것도 아닐테고, 기술이 부족했던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