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극장판 보기전에도 들었었는데 그때는 그냥 저냥이였다면
노래 안듣고 가는게 좋다고해서 한동안 안듣다가 어제 극장판마지막에 듣고 확!하고 쓰나미처럼 감정이 차오르네요
그리고 좀전에 가사 곱씹으면서 들었는데 완전 애니 이야기를 한곡에 담아놨다는 느낌이네요
9명의 이름을 이용해서 9명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 그 표현이 곧 그녀들이 지나온 이야기의 함축으로 이어지니 들을수록 보쿠히카가 하드캐리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빨리 전국개봉해서 많은분들이 감동 받았으면 좋겠네요 에헤 >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