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곡은 스노하레와 꿈의문인데요 이 두곡을 빼고나면 제일 아끼는 곡이 '그리고 마지막페이지에는'이라는 곡.

이곡에도 뮤즈의 인생이 담겨있어서 처음 가사보며 들었을때 뭔가모를 감정이 솟아올랐거든요..

다만 이곡에서 제가느낀건.. 마지막페이지는 비어있고 아직 뭐가 쓰일지모르겠다는 내용에 약간은 희망적(뮤즈가 계속 이어갈지도 모른다는..)이었는데 보쿠히카는 가사에서 아름답게 끝내고싶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지막페이지가 아직고민중이었다면 보쿠히카는 결심을 굳혔다는 느낌..

그리고 스노하레랑 꿈문빼면 저도 이제 보쿠히카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너무슬프지만 아름다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