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끄적여보는 겁니다만 파티를 짜고 퀘를 받기 전에 
최소한 준비해 가야 할것들을 늘어놔 봅니다

(회복약 10개)
: 거의 필수가 아닐까요 아주 신컨이 아닌 한 보급품 상자에서 나오는 지급약으로 4명이서 나눠먹으면
   2~5개가 고작인데 그걸로 못버티죠 그렇다고 맞을때마다 캠프에 갔다올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회복약G 10개 )
: 요건 선택이겠네요 벌꿀 모으기도 좀 손이 많이 가고 어느정도 파티가 되면 회복약 10개로도 충분하니
  그래도 방어력이 약하거나 몹에게 잘 맞는다 싶으면 준비해 가는게 좋겠네요

(숫돌 5개 정도)
: 활이나 보우건 쓰는 건너라면 전혀 필요없는 것이지만 접근전을 하는 검사라면 필수죠
  보급품 상자에 나오는데 4인용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대부분 2개씩 2개로 2인용이니
  게임초반 예리도나 공격력 딸릴때는 몇대만 쳐도 색깔 변하니까 많이 가져가아죠

(잘 구운 고기 3개)
: 고기굽는 타이밍 익히기가 초반에 힘들겠지만 퀘 시작하면 주는 식량 2개로는 10분이면 효과가 떨어지니
  장기전 또는 수레탈때를 대비해서 3~5개 정도 가지고 다니면 좋겠네요

(핫드링크,쿨러드링크 3~4개)
: 밀림같은데서는 쓸 일이 없지만 사막이나 늪지부터는 필요하죠 특히 사막은 낮에는 쿨러고 밤에는 핫인데
  낮에도 동굴속은 핫이 필요하죠 늪지는 동굴만 핫드링크 필요하고 화산은 2곳인가만 빼고 다 쿨러가 필요하구요
  특히 화산이 매우 더운곳이라 쿨러를 먹어도 금방 약발이 떨어지니 가능한 5개 풀로 채워가는게 좋겠네요
  설산도 마찬가지로 추운곳이라 핫 5개 풀로 가져가는게 좋구요

(해독제 3~5개)
: 요건 선택이겠네요 독 쓰는 몹과 싸울때 가져가면 좋은데 레이아,게료스,바사루모스,도스이오스
  이런 녀석들 공격이 독이니까 몇개 가지고 가면 좋죠 특히 레이아 공중제비할때 독걸리면 
  회복약으로도 커버가 어려우니까 바로 해독약 먹으면 수레탈 확률이 줄어들죠

(귀환구슬 1개)
: 한개밖에 못가져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급할때 캠프로 순간이동시켜줘서 테스트 하는동안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게 해준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독 걸렸는데 회복약 떨어졌을때 등에 써먹으면 좋아요

(페인트 구슬 5개)
: 레이아셋같이 자동마킹이 붙어있다면 모를까 안그러면 몹 찾는데 한세월이니 만났을때 바로 던져서 맞추면
  효과가 10분 지속입니다 개당 10분이고 잘못 던질수도 있으니 예비로 몇개   가져가면 몹이 날아서 도망가도 
  바로 따라갈 수 있죠

(각종 함정류)
: 섬광탄,소리폭탄,마비함정,구멍함정 같은것은 어디까지나 선택인데 고수들 말 들어보니 고랭크로 올라갈수록 
  함정만으로 몹을 녹여버린다고도 하네요 문제는 만들기가 초반에 귀찮다는건데 이건 파티 출발전에
  1~2분쯤 파티가 상담해서 해결을 봐야 할 듯


위에 적어놓은 준비물 중에 회복약/숫돌/핫드링크/쿨러드링크/해독제/귀환구슬은 돈도르마 대중주점에서
파니까 없을때는 바로 사가면 좋겠네요 준비물 안가져가서 퀘 실패하고 시간이랑 돈 날리는 것보다는
돈 조금 들여서 준비물 챙겨가서 퀘 완료하는게 훨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