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강종 덕후가 말해주는 강종 입문 가이드!

네번째로 오오나즈치 입니다.

 

1. 포지션


노부파팟 포지션 : 4확산라보 or 상태이상헤보 [마비 지원 안되도 상관 없음]

확산라보 or 상태이상헤보 : 닥토벌 [부파 무시. 단, 멸룡탄이 지원 된다면 머리 파괴는 가능]

 

머리 파괴팟 포지션 : 3상태이상헤보 1용속연사활

상태이상헤보 : 닥토벌
용속연사활 : 머리 파괴 및 토벌

 

올부파팟 포지션 : A - 3상태이상헤보 1용속쌍검 / B - 2상태이상헤보 1용속연사활 1쌍검

상태이상헤보 : 토벌 및 마비지원 (A의 경우 더 세심한 마비 지원 요구)
용속연사활 : 머리 파괴 및 토벌
쌍검 : 토벌 및 부위파괴 (A의 경우 머리 파괴 및 꼬리 절단, B의 경우 단순히 꼬리 절단)

 

쌍검 대신 용속대검이 들어가도 괜찮지만, 이쪽의 경우 예리도+1은 필수이며 튕기지 않는 예리도를 유지해야

안전하므로, 숫돌질이 매우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머리를 치기 쉽다.

 

기타 좋장팟도 종종 존재하지만 드문 편

 

2. 포지션 별 장비 및 아이템 구성


 

- 라보 -

무기 : 요란의 대노 , 제비아 파이어 (1순위 확산 2렙 지원, 2순위 장속, 반동)
필수스킬 : 장전수UP(제비아 파이어는 필요 없다), 반동경감2
추천스킬 : 장전속도(조금빠름은 2, 빠름은 1)
아이템 : 척추뼈[소] , 용의발톱 , 소리폭탄 , 귀환구슬 , 발톱부적

무기는 요란의 대노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제비아 파이어 라면 장속을 1만 띄워도 되고, 장전업이 필요없으므로
격운과 같은 기타 스킬을 띄우기 매우 편하므로 제비아 파이어 구비를 추천한다.
장전속도의 뎀딜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웬만하면 장전속도를 띄우는 것도 좋다.
멸룡탄이 지원이 된다면 머리 파괴를 할 수도 있다.
척추뼈와 용의발톱은 탄 조합을 위해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최대 50발 조합 가능하다. 이때 조합서도 챙겨야 한다.

 

- 헤보 -

무기 : 알그=다오라SP , 맨틀 이터SP , 핑크 니들SP , 기타 독탄lv2, 마비탄lv2 지원 헤보 (1순위 깡뎀, 2순위 장속, 반동)
필수스킬 : 공대, 화사2, 장전수UP, 반동경감(중간은 2 약간 적음은 1)
추천스킬 : 간파3, 장전속도(조금느림은 1, 느림은 2)
아이템 : 척추뼈[소] , 게네포스마비이빨 , 이오스독이빨 , 화사용 도구 , 소리폭탄 , 귀환구슬 , 발톱부적

무기는 올부파팟이라면 마비를 지원해야 한다. 그 외라면 독탄만으로도 충분하다.
장전속도의 뎀딜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웬만하면 장전속도를 띄우는 것도 좋다.
멸룡탄이 지원이 된다면 머리 파괴를 할 수도 있다.
척추뼈와 이빨은 탄 조합을 위해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최대 99발 조합 가능하다. 이때 조합서도 챙겨야 한다.


- 활 -

무기 : 시스네=다오라 II, 패궁 레라캄트룸 , 신룡궁[월식] VII (1순위 연사4 지원, 2순위 용속, 3순위 강격병 지원)
필수스킬 : 공대, 화사2, 연사활강화
추천스킬 : 간파3, 연사, 런너
아이템 : 강격병 , 강격병 조합분 , 화사용 도구 , 소리폭탄 , 귀환구슬 , 발톱부적

무기는 머리를 공격하기 좋은 연사가 좋고, 용속이여야 부위파괴가 가능하므로 용속이여야 한다.
강격병이 지원되어야 뎀딜이 수월해지므로 강격병이 지원되는 활일 수록 좋다... 사실 이딴거 필요 없고 닥패궁, 시스네

-쌍검 -

무기 : 쌍룡검[천지] , 실버 데스 클로즈 , 라팔=다오라 (1순위 용속, 2순위 깡뎀)
필수스킬 : 공대, 고속숫돌(고속숫돌 아이템이 있다면 괜찮다)
추천스킬 : 간파3, 예리도 레벨+1
아이템 : 회복 아이템 , 강주약G , 귀인피리 , 소리폭탄 , 귀환구슬 , 발톱부적

무기는 활이 동행한다면 용속 없이 깡뎀 쌍검으로도 충분하다. 단, 활이 동행하지 않는다면 용속이 필요하므로,
용속인 쌍룡검과 실버 데스 클로즈를 추천 한다. 단, 실버 데스 클로즈는 크기에 따라 닿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
초록 예리도만 되도 쉽게 튕겨버리니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으므로 고숫과 예리도 레벨+1 추천
회복 아이템은 비약 까지 챙겨가길 추천하며 반드시 강주약을 챙긴다.
머리 경직 대기나, 꼬리 자르기 전엔 귀인피리로 헤보의 뎀딜을 촉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 파티원 중 적어도 1명 이상 자동마킹 스킬을 지참하는 것이 좋고 랜덤볼을 구비해가면 더 좋다.

 

3. 부위 파괴 및 스텔스 해제


머리, 꼬리 가능

머리 파괴 조건 : 머리 경직 1회 이후 용속성 1 이상 누적 후 아무 부위나 경직 발생
머리 주의사항 : 누워있는 상태 및 마비 상태에선 용속성이 누적되지 않음

꼬리 절단 조건 : 꼬리에 일정 이상의 절단치 누적 / 체력 제한
꼬리 주의사항 : 수면 중엔 절단치 초기화


활이 동행하는 경우엔 활이 머리만 공격하므로 상관이 없으나, 쌍검만 가는 경우에는 머리 경직 1회 이후
헤보가 마비를 걸어주어야 한다. 이 때 쌍검은 공격하지 말고 대기한다. 그리고 마비가 풀린 직후에 머리를 흔들면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 오오의 머리를 공격하여 용속 누적을 하여야 한다. 난무 보다는 평타 2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여야 쌍검으로 머리에 용속치를 누적할 수 있다.

꼬리의 경우는 오오나즈치가 자러 도망가는 일이 많지 않으므로 크게 상관 없다. 다만 육질이 두터우므로 주의.

 

4. 아이템 드랍


강종 오오나즈치전의 꽃[?]은 바로 드랍 템이다. 오오나즈치의 드랍 조건은 정확히 따지자면
'스텔스 상태가 풀린 상태 일 때 소리폭탄에 맞을 경우' 이다. 아무 때나 던진다고 먹히는 게 아니다.
몇몇 공격을 할 때나, 경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스텔스가 해제된 경우, 랜덤볼로 강제로 해제 시킨 경우에 던지면 된다.
소리폭탄을 올바른 타이밍에 맞추면 대경직과 함께 아이템 드랍을 한다. [물론 드랍 여부는 랜덤]
그 후 맵 이동 까지 몸이 계속 반짝이는 반스텔스 상태가 되면서 더 이상 드랍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맵 이동 후에는 다시 드랍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드랍 아이템은 다른 맵에 있는 사람은 떨구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줍지도 못하고, 맵 이동 까지 다시 드랍 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반드시 드랍 시도는 모든 파티원이 모였을 때 하도록 하자.

 

5. 기본 전체적 운용 가이드


모든 유저는 시작하면 6번 맵으로 모인다. [가는 도중 독늪을 이용하여 화사장력을 띄운다.]
모두 모여 대기하면 오오나즈치가 온다. 간혹 인식 여부에 따라 속도 및 이동 장소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자동마킹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지휘하는 것이 좋다. 오오나즈치는 보통 6번 맵으로 바로 오므로 대기 후에
소리폭탄으로 드랍을 유도한다. 6번 맵 자체는 테오든 오오든 1분 즈음 후에 맵을 이동하기 때문에 드랍템을 먹으면
5번 맵으로 내려와서 기다린다. 대부분의 경우 5번 맵 혹은 4번 맵으로 이동한다.
해당 맵으로 이동한 후에 드랍을 유도하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렇게 하면 드랍을 최소 2번을 노리기 때문에 드랍 아이템 입수 확률이 높아진다.
드랍은 여러번 되지만 드랍템 입수는 딱 한 번만 가능 한 것으로 보여진다. [바심의 경우 여러번 가능하기도 하던데...]



부파 팟 -

A -
헤보들은 머리를 공격하여 경직을 유도 한 후 마비 지원을 한다. 마비가 걸리면 쌍검은 머리에서 대기 후
마비가 풀린 직후에 공격하여 용속을 누적 시킨다.

B -
헤보들은 아무 부위나 쏘고, 용속연사활은 머리를 집중 공격한다.

헤보들은 A의 경우 뒷다리를 집중 공격하는 것이 좋고, B의 경우 아무 부위나 쏜다.
[마비치 증가를 막기 위해 가급적 독탄을 쏘는 것이 좋다.]
쌍검은 뒷다리를 공격하다가 대경직이 일어나면 머리로 가서 난무 한 번 넣어주면 좋다.
육질은 가슴쪽이 연하지만 매우 위험해지므로 그냥 뒷쪽에 있는 편이 더 안전하다.
활은 그냥 머리만 쏘면 된다.

서브 완료가 뜨면 헤보들은 마비탄만 쏘아 마비를 유도한다. 마비 타이밍에 맞춰 쌍검은 높은 예리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두어번의 마비 이후 꼬리가 잘리게 된다. [육질이 두터워 튕기더라도 데미지는 정상적으로 축적된다.]
꼬리를 자를 타이밍에 랜덤볼 하나 던져 준다면 매우 꼬리 자르기가 쉬워진다.

 

노부파 팟 -

뭐 있나? 닥확산 ㄱㄱ
단, 멸룡탄이 있다면 머리 경직 후에 머리에 한 발만 쏴주면 머리 파괴도 가능하다.

 

6. 개별 핵심 운용 가이드


- 라이트보우건 -

장비 세팅이 상당히 쉽다. 특히 제비아 파이어라면 반동2 장전1이면 끝 [헐...].
고로, 격운을 띄우고 싶다면 장속 포기 하지 말고 차라리 제비아 파이어 만들어서 장속1이라도 띄우고 가자.
0.6초 차이는 무시하지 못하므로 가급적 띄우고 가는 것이 좋다. 뭐 그건 그거고...
그냥 가서 돌진 안 맞고 확산질만 잘 해주면 된다. 끗. [-]


- 헤보 -

헤보의 경우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돌진의 경우 구르기로 피해야 하는데, 오오나즈치의 돌진은 바심의 돌진처럼
딱 상대가 있는 위치까지만 돌진하기 때문에 뒤로 2번만 굴러주면 된다. 아무리 장속이 빠름이라고 해도 반드시 장전은
오오나즈치를 확인하고 할 것.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데 장전 하고 있다간 뒤로 구르고 말고 할 거 없이
수레 바퀴가 구르게 될 지어니... 부파 팟이라면 머리, 뒷다리 집중공격을 노리는 것이 좋고, 적절한 마비타이밍이 필요.

- 활 -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혓바닥 범위 내에서만 놀지 말자. 그 외엔 머리만 신나게 쏘면 된다.
런너가 없다면 강주약을 지참해가는게 속 편하고, 강주약 조합분은 가급적 챙겨가도록 하자.


- 쌍검 -

눈치가 있어야 한다. 어차피 뎀딜이야 헤보, 활로도 충분하다. 욕심 부리고 가슴 가서 난무하다간 돌진 맞고
'아~ 이래서 내가 갔던 팟은 쌍검을 안 받았구나! 할거야' ...... 가 아니라 하여튼 튕기더라도 뒷쪽에서 안전하게
긁고 있는 것이 낫다
. 라팔이면 좋겠지만, 없거나 용속쌍검일 경우엔 고속숫돌을 챙기던 숫돌고속화를 띄우고 가자.
예리도+1 스킬이라면 더욱 좋다. 적당히 치다가 헤보님들이 대경직 내주시면 머리 가서 시원하게 긁어주고
왔다갔다를 반복하다보면 서브가 뜨고 마비를 걸어주므로, 마비 걸리면 난무하도록 하자.
눈치 없이 마비 타이밍에 숫돌 갈고 있으면 꼬짤이 늦어진다.


 

실데클 리치 주의 / 머리 파괴 조건 수정 / 대경직 발동이 뒷다리 경직으로 인한 것으로 수정 / 대검 언급

 

지적이나 태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