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올라온 Voss님의 보석티켓 구하는 방법입니다. 보석티켓 구하는 파티가 활발하게 운영되지 않아 솔로잉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좋은 무기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재료인 보석티켓 어렵긴 하겠지만 혼자서 시도해봅시다!




-추천 무기는 본 호른과 본 호른 개 등 파란색 악보가 지원되는 수렵적입니다.
-추천 스킬은 운반의 달인입니다. 대충 헌터셋 몸, 팔, 체인라이트 벨트에 그린져지를 입으면 운반 12로 운달이 뜹니다.
이외에 수렵적의 경우 피리불기의 명인을 달아두시면 악보 지속시간이 길어지므로 도움이 됩니다.
(위 요소는 낮에도 동일)

제가 말씀드리는 루트는 사실상 몹을 피할 장소가 딱 하나뿐이고, 피해야 하는 몬스터는 최소 이오스 두 마리, 최대는 이오스 두 마리, 게네포스 한 마리, 보석보고 따라온 게료스 한 마리가 다입니다.
(물론 이건 밤 기준. 낮은 콩가 두 마리, 불팡고 한 마리가 배치됩니다. 최소 셋, 최대 넷이죠.)

시작

일단 시작하자마자 이동속도 증가 악보(백-백. 혹은 자-자)를 붑니다.
이속증가 악보의 장점은 무기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납도상태의 달리기와 같은 속력을 낼 수 있는 점입니다.
이걸로 밤 1번에 있는 메라루를 무시하는게 가능하죠.

운반

이대로 바로 채광지역에 들어가, 채광 직전에 강주 악보를 씁니다.
(백-청 혹은 자-청-청. 백-청은 소, 자-청-청은 대효과. OBT때 자,청지원 수렵적 없다고 태클거는건 무시하겠습니다.)
운반물을 들고 2번으로 나오는것까진 동일합니다만, 곧바로 4번으로 빠지시는걸 추천합니다.
낮에는 2번만 돌파하면 1번엔 아프토노스가 있으므로 방해요소는 거의 지나갈때 나오는 게료스 뿐이지만, 밤에는 1번에 이오스가 존재하므로 한번 더 돌파를 해야합니다.

4번으로 빠지자마자 언덕이 나옵니다. 운반의 달인 스킬이 있으면 깨지는 높이가 높아지므로 달리기로 떨어져도 무방하지만, 스킬이 없는 경우엔 '걸어서' 떨어지셔야 운반물이 깨지지 않습니다.

밤 기준이므로 독 지형이 형성되어있지만, 독배가 스킬이 붙지 않았다면 계속 독을 밟으며 지나가도 독으로 죽지 않습니다. 이오스 두 마리는 반드시 플레이어에게 붙게 되어 있으므로 5번으로 지나가는 길에 있는 게네포스까지 건드리지 않게만 하면서 가시면 더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낮에는 독 지형은 형성되지 않지만, 3번 들어가는 입구에 콩가, 중간에 불팡고, 5번 가는 입구에 콩가가 하나 더 배치됩니다.

밤 5번에는 6번 가는 길에 야오자미 한 마리가 있습니다. 낮에는 아프토노스와 모스, 켈비가 배치되어 있어서 사실상 방해하는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야오자미는 진입할때엔 플레이어에게 등을 보이고 있으므로 조용히 무시하시고 캠프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참고사항으로, 갑각종은 등껍질 부분은 시야가 전혀 없기때문에 경계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뒤에서 공격을 당하면 멍하니 맞다가 뻘짓을 끝내고나서야 뒤를 돌아봅니다. 공격을 제대로 집중시켜서 등껍질을 파괴해버리면 그때서야 확인을 할테고, 기자미의 경우엔 파괴되는 즉시 새 껍질을 달러가므로 피해없이 전투가 가능합니다.)

캠프에 돌아오시면 악보는 거의 지속시간이 되었을겁니다. 백-청으로 걸고 뛰시거나, 백-백이 되었다면 백-백으로 달려가셔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두 번 더 반복하시면 솔로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교차이동이 생명입니다. 잡몹이 달리는 유저를 공격하는건 거의 직선공격뿐이라, 달리는 선상에 적이 없는 경우엔 뒤를 보고 달리면서 적과 직선위치를 피하는게 중요합니다.
-게료스는 광물이나 반짝이는것을 수집하는 특성이 있는 설정이 있어서, 광물과 광충, 섬광구슬을 우선순위로 뺏기도 하지만, 운반하는 유저를 따라서 맵을 이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게료스가 맵에 도착하는 시점을 노려서 맵을 이동하시면, 게료스는 다시 착륙했다가 날아 올라야 하므로 시간을 약간 더 벌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