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게임들 좋아해서
여러국적 게이머들과 겜해봤는데

한국인팀이 주로 제일 에이스인건 당연한거고,

외국인들 시선엔 걍 게임일 뿐인데
공략과 효율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전투민족으로 보임.

몬헌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갑론을박 하는것 보면 참...

멀티 공방 자체가
오버워치로 따지면 빠대랑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팀웍, 효율을 따지고 있으니;;

수면폭,기타팀플,빠른사냥 원하는분들은
구조신호를 올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방파는게 맞다고 봅니다.

구조신호 자체가
호스트가 도움이 필요해서, 또는 멀티가 하고싶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랜덤으로 도움을 요청하는건데,

여기에 자기 맘에 안드는사람 좀 왔다고
욕을 했다는둥..거름탄을 투척했다는둥..

그리고
어느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랜덤팀에서 오더를 내렸다고 해서
팀원들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개개인 판단하에 알아서 하는거에요.

단지 고의트롤급만 아니면 됩니다.
못하는거야 뭐

게임 아무리 많이 해도 실력 안느는 사람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개인차를 이해해야 합니다.

오버워치 마그마들이 브론즈들 보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개무시하면 쌍욕먹듯이

못하는것도 그냥 그사람 나름이에요.

본인이 몬헌 고인물인데 기본개념없는 뉴비들과
도저히 못하겠으면
고인물들끼리 방파서 하는게 기본이라 보이네요.

뭐 물론 어느정도 하소연, 충고는 이해합니다만
도를 넘는 인간들 때문에
눈쌀 찌푸려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잘하는게 게임밖에 없다는것을 그렇게 광고하고 싶은건지
딜자랑충, 정치충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요즘은 최대한 채팅 자제하고 이모티콘으로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