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종 빙속태도인 천랑도[수좌지남](이하 좌지남)과 엘=다오라(이하 엘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두 태도의 스펙은 이렇습니다.

 

 

천랑도[수좌지남]

 

1200의 깡뎀에 15%의 회심!! 420이라는 좋은 속성까지 갖추고있지만 역시나 눈에 띄는 아쉬운점은 바로 예리도지요..

30의 보라예리!! 무려 10(!!)의 흰예리..덕분에 뭔가 많이 아쉬운 좌지남의 예리도입니다.

 

 

이번엔 엘=다오라 입니다.

 

1248이라는 매우 높은 깡뎀!! 그리고 우월한 2슬롯!! 특별히 아쉬운점도 없는 엘다입니다.

깡뎀은 태도계열 최고 깡뎀이고 예리도 역시 보라30에 흰예리도 무려40이라는 긴 예리도를 보유하고있습니다.

더구나 슬롯이 2개이기 때문에 커스텀을 짤때 매우 활용도가 높다는게 장점입니다.

 

 

스펙만으로 본다면 두 태도는 일장일단의 용호상박의 비슷한 성능입니다.

회심좌지남 슬롯과 예리도엘다 정도로

구분하면 좋을것 같네요.

 

 

이번에는 생산 소재를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천랑도[팔기대사]                               강룡인

                                   향랑 토벌의 증거x10                       강룡 토벌의 증표x10                           
      억센 고룡종날개x3                         억센 고룡종꼬리x4
      뾰족한 고룡종뿔x7                         고급 고룡종비늘x9
      진홍색 털x3                                     강룡 보옥x1

 천랑도[수좌지남]                            엘=다오라

     향랑 토벌의 증거x20                     강룡 토벌의 증표x20
     억센 고룡종꼬리x4                        억센 고룡종날개x4
       억센 고룡종뿔x4                         뾰족한고룡종발톱x7

 

두 태도의 소재는 역시나 억날이 들어가는군요.. 엘다에 억날이 1개 더 들어가긴 하지만 전체적인 퀘스트의 난이도는

좌지남의 2마리 향랑이 굉장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오히려 엘다가 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두 태도의 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천랑도[수좌지남]입니다.

털과 가시로 이루어진듯한 외형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역시 멋지군요!!+_+

 

이번엔 엘=다오라 입니다.

다오라 계열이 그랬듯 역시나 깔끔하고 미려한 룩이 돋보이는 엘다입니다.

 

빙속 태도라는게 잘 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가장 중효하다고 생각되는 데미지 관련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두 태도 모두 빙속성 태도인만큼 빙속이 효과적인 에스피나스(분노)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공[대], 간파3 상태의 보라예리 기준으로

 

천랑도[수좌지남]

 

엘=다오라

 

이런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보라예리시에는 좌지남이 엘다오라를 회심에서 앞서기 때문에 무기배율10의 차이는 뛰어 넘어버리는군요!!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흰예리가 짧은 좌지남의 특성상 잦은 숫돌질이 아니면 파예리 구간이 빨리 오기 때문에 좌지남의

파예리와 엘다의 흰예리 구간을 한번 비교해 봤습니다.

 

천랑도[수좌지남]

 

엘=다오라

 

역시 좌지남의 파예리구간으로 엘다의 흰예리구간은 따라잡기 어려울만큼 데미지 차이가 벌어지는군요.

 

빙속성을 전혀 먹지 않는 몬스터의 경우에는 보라예리시 좌지남의 미세한 우세 흰예리와 파예리 구간으로는 흰예리인 엘다의

압도적인 뎀딜 차이가 보여지네요.

 

좌지남의 경우 파예리 구간으로 내려가면 최대한 빠르게 숫돌을 사용해서 예리도를 회복하는게 좋겠군요~!!

 

 

후기.

 

강종 빙속 태도로 두 태도는 어찌보면 경쟁자일 수 도있습니다만 둘다 매력적인 태도임은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룩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태도모두 좋은 룩을 가지고 있고, 성능 또한 깡뎀이냐 회심이냐의 차이일뿐

어느정도 비슷하다는(보라, 흰 예리시)결론도 나왔습니다. 

 

엘다의 경우 흰예리 구간이 끝나더라도 5대 안쪽으로 파예리구간을 사용하면 고속숫돌(회복량75)로 최대예리도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좌지남은 흰예리 구간이 끝나고 역시나 고속숫돌을 사용하면  

최대 예리도로 회복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그 횟수가 빈번해 질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커스텀상 슬롯의 여유와 잦은 숫돌질이 귀찮지 않으시다면 좌지남을, 커스텀상 슬롯이 2개정도 필요하고

숫돌질이 지겹다 하시는분들은 엘다를 선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정리를 해본다고 했지만 뭔가 허접스럽고 부족한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두 태도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