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비아 벨큐로스 미라보레아스는 잡지 못했군요....

뭐 벨큐는 레이님이 대신 키린L을 입고 잡아주셨지만..

제비아랑 벨큐는 이제 볼수없는 몬스터 였을탠데.

회사가서 피곤하더라고 날을새며 잡아볼껄 그랬나봐요

 

어제는 오전8시까지 야근을 뛰고와서 미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마지막을 함께 지켜보지 못했내요...

평소3시에 일어나서 게임을 했는데

왜 그 날만은 유독 눈이 떠지지 않았는지..

 

아마 내일이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두려워서 일어나지 못했던건

아니였을까요.

 

그간의 소중했던 추억이 담긴 게임 하나를 떠나보내는 군요..

대태게 헌터분들 그리고 모든 헌터분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몬헌인벤은 이제

P.S

몬스터헌터 포터블 인벤으로 바뀌면 안될까요? ㅠㅠ

그라비모스랑 푸르푸르 분명히 잡았는데

사진이 사라져버린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