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요즘 대만에서 이것저것 할일이 많은 액쫘입니다.

 

오늘은 시즌10에서의 태도 운용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해요!!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지만.. ㅠㅠ 시즌10에선 이렇게 태도를 들고 다닐 수 있구나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시즌10에서 '새로운 기술의 경지'라 하여 각 무기마다 새로운 모션을 추가하였는데요, 태도는 새로 추가된 모션이 바로,

회피를 위해 구르기 후 바로 찌르기가 들어간다는것과, 많이들 알고 계시는 이동베기입니다.

 

처음 신모션을 접했을때는 왜 이런걸 신모션이라고 따로 만들었을까..-_-;; 싶을만큼 좀 알 수 없는 모션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더군요.

 

 

특히, 구르기 후 바로 찌르기를 할 수 있는 신모션은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이렇게 발도베기 후~

구르고~

바로 연이어 지르기!!

 

이 모션은 보통의 몬스터가 헌터를 정면에 두고 공격하려는 습성을 이용하면 지속적으로

구르기->지르기->구르기->지르기->구르기->지르기->구르기->지르기 이런식으로 꽤 오랬동안 몬스터의 몸통 곳곳을 찔러 줄 수 있었습니다!!

 

8.0 이 후부터 강력한 극장 태도가 많이 등장했는데 그러한 극장 태도를 이용한다면 좀 더 안전하게 운용이 가능하더군요+_+

 

 

 

 

 

그리고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이동하지.. 싶었던 좌우 이동베기 역시 SR을 써보니 존재의 이유를 알거같더군요!!

 

SR을 선택하면 가장 먼저 어색한것이 마무리로 가장 자주 애용해오던(개인적으로..)백스탭 베기를 쓸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백스탭 베기가 회피베기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천의형의 회피베기나 람의형의 아돌관통베기 모두 다 앞으로 전진하거나 제자리에서 붙박이 딜하는덴 기가막히지만 방향을 전환함에 있어서는 많은 불편함을 수반합니다.

 

 회피베기나

아돌 관통베기

 

두 모션 모두 기본적으로 전진하는 스탭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계중 15도씩 트는 방법 외에는 한번에 크게 각도를 수정할 방법이 없는 실정..

 

백스탭 베기가 있던 경우엔 공격 후 원치 않는 위치에 헌터가 있거나 공격 위치가 맘에 안들경우 백스탭 베기로 단번에 몬스터와의 거리를 크게 벌릴 수 있었지만, 그런 백스탭 베기가 회피베기로 대신하게된 시즌10에선 신 모션인 이동베기가 매우 유용합니다.

 

 

이렇게 때리고~

이렇게 옆으로 샤샥~!!!!

 

항상 마무리나 몬스터와의 거리를 백스탭 베기로 조절하던 유저는 분명히 시즌8부터 사용하는 SR이 처음엔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다행인지 어떤지 시즌10부터 SR을 접하게된 저에겐 신 모션인 이동베기가 굉장히 유용하네요!!

(하지만 파티에서 3태도 정도가 이동베기를 서로 샥샥샥~샥샥샥~ 하고있으면 정신이 없다능..오홍홍)

 

 

 

 

정리를 하자면, 구르기 후 바로 연이어지는 지르기 멋지다+_+dd

그리고 이동베기는 그렇게까지 잉여는 아니었다능!!  이 되겠네요 아항항항~

 

 

언제나 국섭에서 모두 함께 사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