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린세스 레이피어를 만들었습니다.(그래도 데스패럴라이즈 쓰지만...)

엉엉... 정말 울거같네요.

어제 너무 기쁜나머지 피시방에서 짧은 환호성도 질렀습니다.

(새벽2시에... 남들 다 쳐다보던...)

일단 패턴을 이해못하는 둔치인 저에게 차근차근 섬머솔트부터 브레스 돌진까지 다 알려주신 털유키님 감사하구요.

기억은안나지만 섬광 안걸린다고 징징되니까 리오레이아랑 같은쪽 보고 던저야한다는거 알려주신분도 감사하구요.

엉엉... 그리고 마지막으로 끈기없는 저와함께 리오잡느라 아둥바둥한 천양지차에게 감사를 ㅇㅇ...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한마디하면...

"다음번엔 너말고 딴애랑 갈게."

 

(그니까 나한테 너무 뭐라지마. 나 삐지면 소심한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