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소녀의영역님 같은분을 볼때마다 꼭 두가지의 사람을 생각하게돼요.

혼자만 놀아서 토론할줄 모르는사람 아니면

정말 똑똑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상황의 사람이지만, 인터넷에만 오면 왠지모르게 키배혼이 불타오르는 사람

전체 글/댓글 정리: 

성소녀님이 까이는 이유: 피리들고 몹잡으러 갔는데 괜히 피리로 공격잘못하다 죽거나 팀쳐서 민폐끼칠까봐 안친다는 생각을 가졌음. 그리고 그 생각을 토대로 한 발언을 채팅창에 글로써 표현, 발언함(이하 앞으론 쓴다는 개념을 입으로 말했다는 식으로 표현하겠음). 그러나 그 팟원중에는 피리를 쓸줄 아는분이 계셨었고, 덕분에 그분한테 신나게 모욕을 당함.

그리고 그 경험담을 토대로 해머/피리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글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신 rds님에게 신나게 까임. 여기서 rds님은 "죽는게 무서우면 솔플로 연습이라도 하던가요" 라고 좋은 반박을 해 주셨으나 그 다음에 한 도발이 성소녀의영역님이 꼬투리 잡을만한 껀을 제공해줌. 이때 성소녀의영역님, "누가 게임하다 죽는걸 겁냅니까? 자신은 그냥 죽으면 끝이지만  다른분들께는 그게아니잖아요?" 라는 발언으로 결국 '난 팟플에서 피리들면 무조건 죽는 사람이다' 라는 정보를 스스로 제공해줌 (그러나 누구도 이부분을 지적하지 않았뜸) 그 다음으론 "내가 닥버프 한다고 말한적은 없는걸로 아는데?" 라는 발언을 하는데, 이건 자신이 본래 쓴 글에서 (당연한거지만, 수렵피리는 버프를 한다 는 전제하에) 죽거나 민폐칠까봐 안친다는 글 = 닥버프 라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닥버프 한다고 말한적은 없는걸로 아는데?" 라고 말을함. 즉, 말을 바꾸었다는 말이 되고, 만약 정말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말이 닥버프를 한다는 말이 아니었다면 저말은 곧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나 "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죽을것이다" 같은식으로 인식이 됨. 한마디로 그냥 되는대로 변론한것. 

그러나 자신도 잘못했다는것을 깨달은 것인지, 곧 "갑자기 말이 "또"바꼇다는건 뭔소린지?" 라는 말을 함으로써 자신은 말을 한번 번복은 하였으나 두번 번복하진 않았다는것을 확일시 해줌.

바로 다음에 뒹구님이 일침을 놔주시는데 여기에 변론한 글이 아주 가관... 풀어보면"난 피리의 공격모션 모두가 슈아깨기 공격인줄 알았다" 가 될수도 있는데 이게 맞다면 이사람은 그냥 피리로 공격해본적도 없는 사람이고, 아니면 "난 지금까지 랜스분들하고만 파티플을 해봤다" 가 될수 있는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67&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BC%BA%BC%D2%B3%E0%C0%C7%BF%B5%BF%AA&sterm=&iskin=&l=2097

이때 올린 글을 봐선 그럴 확률은 없는것같음. 즉, 가장 타당성이 있는것으론 "한번 해머유저랑 팟플을 했었는데 그님 쿵쿵따 하던거 슈아있는줄 알고 쳤다가 넘어뜨린뒤로 피리공격=올 슈아깨기" 로 이해해버린 상황에서 나온말임- 개복잡하지만 이정도로 추측가능. 아니면 그냥 어떤 무기 어떤 모션에 슈아가 있는지도 모르거나.

그리고 뭐 그다음엔 동성유니님도 비판을 하시는데 미즈하셋을 입어본적이 없는 나로썬 이해불가. 고로 패스.

그리고 거기에 반박한 글

-격운셋 낄거면 미즈하 끼지도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얼마나 좋은장비 입은지는 모르겠는데 그좋은장비에 공대에 체증 강주 까지 걸어주는건 시간감소가 전혀안되는 모양이시군요 그냥 있었던일 썻을뿐인데 괜시리 댓글로 딴지거는분들보면 이유가 다 똑같네요 웃기게도-

글이 배치가 너무나도 엉망이라 이런글을 분석함으로써 생기는 필자의 정신적 고통을 막론하고 또 풀어본다면 


아니 깊게 생각할것도 없구나.

그냥 "그좋은장비에 공대에 체증 강주 까지 걸어주는건 시간감소가 전혀안되는 모양이시군요"=수렵피리는 버프거느라 공격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나름 용자포스는 있어서 자기가 쓴 댓글은 지우지 않는 비범함을 보여줌.


근데 내가 왜 이런뻘짓을 하지? 키배 안하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자꾸 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