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랭 미만에선 아무래도 공격과 버프 양립이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특수한 상황에서의 버프만 해보게 되는거구요.
(요격전등의 전투참여가 없이)

이러다보니 공격스킬을 필요로 안하게되고 
광역+격운이 있는 커스텀을 선호...

수렵적의 공격 부분에는 재미 못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후 적취주를 만들 수 있는 랭에 이르러서도 
위와 같은 경험에 수렵적 유저가 적은거 같네요. 


그렇지만,
수렵적의 장점은...

빠른 기동성.
(연주 효과시 발도 이동속도 1위)

해머와 같은 무기배율.

스턴효과를 지니면서도 
공업등의 버프, 슈퍼아머, 튕김무시 등 파티플에 더욱 두각을 나타내는 좋은 무기입니다. 


대신에 그만큼 숙달을 요하는 무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좌우 휘두르기 범위가 묘하기에 상황에 맞는 대처가 필요)

또한 100랭이상 부터 생산할 수 있는 적취주G가 있어야
진가를 발휘 할 수 있지요. 


적취주G를 제외하고 특별하게 예리도+1, 명검, 런너 등의 특수한 스킬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슬롯 하나로 피리명인~!)

커스텀의 자유도 넓어지는거니깐요.

당장 실버아캄이래도 적취주G만 붙이고 나가서 써보시면
괜찮다는 걸 아실 겁니다.

수렵적이 숙달이 되어봐야
자기 스타일에 맞는 쪽으로 스킬 비중을 둘 수도 있는거구요.


역시 숙달까지의 과정에서 도퇴되는 부분과
적취주G 생산이 100랭 이상이 필요하단 부분에서 마이너스 입니다.

이걸 해결해야겠죠;;

처음에 거론 했듯이
제대로 된 수렵피리 유저를 같은 랭대에 초반에 만나기 힘든 부분이

수렵적 이미지를 까먹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