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커스텀 중 심안이 적용되어있는 커스텀을 보신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심안의 효과는 근접 무기의 경우 무기 튕겨남이 사라지고


원거리 무기라면 탄도 강화로 사거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활에게도 이러한 점이 적용되서 관통탄처럼 틱수가 증가하거나


접격병의 사거리가 강격병만큼 늘어난다면


많은 분들이 심안을 필수스킬로 두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심안을 넣은 커스텀은 드문편이고 그 효과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심안을 넣으면 어떠한 점이 달라지고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 실험해봤습니다.


통나무로 실험을 하고 실제 몬스터인 리오레우스 아종으로도 실험을 했는데


생방송 켜놓은 상태에서 실험으로 잡음이 들어가서 제외했습니다.


거리는 훈련구역에서 옆 부속품들이랑 비교하는것이 더욱 편할것 같아


통나무 실험만으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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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대 사거리

접격병, 강격병 등 모든 병들의 최대 사거리는 심안 효과 적용X

다만 특이한 점이라면 심안의 효과가 아닌 1타->2타까지의 거리보다 3타->4타의 거리가 더 김

OUT OF RANGE가 떠서 1타와 2타가 적용이 되지 않을때도 3타가 최대 데미지가 들어가는 사거리도 존재

하지만 조금 더 멀어지면 데미지 감소->타격X가 되기 때문에 사거리 존재


2. 최소 사거리

심안의 효과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데 우선 접격병은 적용 X

접격병은 최소 사거리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아무리 가까이서 몬스터와 활이 붙어있는 상태에도 데미지 감소X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강격병인데 데미지 감소 발생

훈련구역 기준으로 오른쪽 나무통에 앞 발이 닿는 정도까지가 최소 사거리 경계선

타격 부위와 캐릭터 기준 3발자국 정도의 거리


근접 데미지 감소 18,23,27,30

적정 거리 22,28,32,36


데미지 감소가 생각보다 큰 편

심안을 착용 시 데미지 감소가 사라지는데 한 가지 유의할점은

무기가 몬스터의 타격 부위와 겹쳐지는 정도의 거리가 되면 똑같이 데미지 감소 발생(접격병과 차이)


※ 참고로 강사는 최소 사거리라는 개념이 없음 아무리 근접해도 데미지 감소X

보통 심안과 비교되는 스킬은 2슬롯인 슈퍼회심인데 회심을 주로 사용하는 활에게는 좋은 스킬이지만

회심률 100%를 상시 유지 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대값이 5%가 되지 않고 속성을 주로 사용하는 활에게

슈퍼회심은 기본 공격력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데미지 증가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미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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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위에 말했듯이 슈퍼회심과 심안의 데미지 감소 비율을 본다면 심안이 압승이지만


모든 활 유저가 초근접 플레이(3발자국)를 하는것도 아니고 강격병이 없는 무기들도 존재


또한 심안이 있어도 몬스터와 겹치면 데미지 감소가 발생하고 강격병은 50발 한정


무엇보다 레우스 2셋을 고정으로 맞추는 활에게 슬롯은 매우 부족한 편이고


우선시 되는 스킬(활 모으기 단계 해제, 체술, 간파, 속성치 증가, 약특, 통상 강사 강화 등)을


찍고 나면 남는 슬롯이 없음 현재 PC버전 기준으로 저 위에 스킬들을 맞췄을 때


슈회 2(리오소울 헬름 1 제외한다면)를 줄 수 있는 무기는 몇 가지 되지 않는데


심안이 저 위에 스킬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챙겨야 될 만큼 좋은 효율을 보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