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대검미세팁을 올린 푸풉입니다. 대검미세팁 올릴 때 다아는 거 올려서 욕이나 먹는거 아닌가 했더니 다들 좋아해주셔서 2편을 써봅니다. 1편에서는 주로 대검 딜링에 관한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밑으로 댓글에 추가적인 팁들을 적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것들을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팁이라기 보다는 대검에는 이러한 기능이 있다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이번글도 빡대검님들은 뒤로가기 하셔도 무방하십니다. 이글은 오로지 대검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이라서요 ㅎㅎ.



1. 대검 차지 중에는 방향이 꺽어진다.


대검 차지중에는 45도 정도 방향을 비틀 수 있습니다. w 키를 누른채로 마우스로 방향을 돌리시면 45도 정도 캐릭터가 몸을 비트는걸 확인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방향 조절을 하셔서 몬스터의 약점부위를 공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모아치기까지 90도 꺽어지고 참모아를 한번더 태클 하시면 45도 더 + 되겠쥬?(dkdltmxmdj님이 언급해주셨습니당.)



2. 대검 차지가 꽉 찼을때 마우스에서 손을 떼라


대검차징이 끝나면 마우스에서 손을 떼야 차징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손을 누르고 있으면 차징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캐릭터가 번쩍! 하면서 사운드도 핑! 하는 바로 직전에 손을 떼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이밍을 맞춰떼시면 다음 동작이 빨라진답니다. ㅎㅎ

             <손을 타이밍에 뗏을때 데미지439>                           <타이밍을 놓쳤을때 데미지245>



3. 참모아가 빗나갈것 같아요 ㅠㅠ 할 때.


애써 참모아를 모았는데 몹위치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 빠르게 빠져나오거나 뛰어들어 베어넘기기를 사용합니다.


몹이 아예 벗어났을 경우

이때는 방법이 없어유 빠르게 태클 + 옆치기로 빠져나옵니다.


몹의 위치가 애매한 경우

옆쪽에 있는경우 저같은 경우 뛰어들어 베어넘기기를 씁니다. 데미지도 강모아와 비슷해서 좋습니다.

(Edessa님이 말씀하시길 경직치와 속성데미지가 쏠쏠하다고 하시네요)


이외에도 태클을 한번더 써서 1번에서 말했던것 처럼 각도를 조절 하셔서 참모아를 꼽으셔도 됩니다. 저는 참모아에 목숨거는 스타일이 아니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대검 미세팁을 마치겠습니다.


공방에서 푸풉만나면 아는척 좀 헤헤


3편에서는 수면참과 무한단차에 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혹은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3편에서 다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