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C 아이스본으로 복귀한 흔해빠진 몬소년입니다.


아이스본 대검의 경우 ‘슬링어 강화쏘기’를 활용한 참 모아 연계를 통해 예상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더 쉬워질 줄 알았지만


보통의 경우 슬링어 전탄발사에 슬링어를 죄다 사용해 버려서 정작 이 기능이 필요한 상황에 대처를 하기가 매우 불편하더군요.


그러던 중, ‘제작 슬링어’(음폭탄/거름탄)를 활용하니 한결 상황 대처가 편해지는 것 같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제작 슬링어을 활용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 대처하기 (feat. 거름탄)]

특히, 예상치 못한 환경요소가 발생하거나 몬스터가 생각보다 멀리 가는 경우에 탁월하며, 

클러치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실수에도 확실하게 대응 가능합니다.

(장식주가 여의치 않아 집중을 챙기기 어려울때 더욱 유용합니다.)


초반 클러치 단계에서 실수가 잦은 경우 제작 슬링어를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력에 따라서는 제작 슬링어연계를 주력으로한 일종의 ‘거름탄-대검’ 같은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 이후에 슬링어 장전수 UP이 상향되면 쓸일이 별로 없어질 것 같아 보이지만

슬링어 장전수 UP 1레벨로 슬링어가 딱 '한발'만 늘어나는 경우에는 여전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5->6] 펑펑호두, 툭툭결정, 발광이끼, 슬링어 횃불탄

[7->8] 슬링어 수류탄


이 슬링어들을 활용해 전탄 발사한 경우 상황 대처를 하기 위해 남은 1발의 슬링어를 사용하면

벽꿍 가능성을 1회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슬링어를 활용시 2벽꿍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둘 수 있습니다. 

[벽꿍 > 제작 슬링어 교체 > '슬링어-참모아' > 한발 남은 슬링어로 교체 > 벽꿍]


이 연계가 언뜻 보기에는 중간에 슬링어 교체가 2회나 필요해보여서 어려워 보이는데

'음폭탄/거름탄'을 딱 한발만 준비해 '자동 슬링어 교체'가 일어나게 하면 간단하게 가능해 집니다.




['사고-실험' 슬링어 자동교체를 활용한 연계 가능성 확인]

벽꿍>슬링어 교체>’슬링어-참모아’(상황 대처)>(슬링어 자동교체)>벽꿍’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PC판인 관계로 ‘사고-실험’으로 대체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