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기수박포도의새청입니다.
한손검시리즈 여섯번째 퀘스트 
역전 나나-테스카토리 토벌 퀘스트입니다.


염비룡은 월드 시절부터 무지막지한 화염도트뎀과 장판틱뎀으로 인해 체력소모가 심했고
분진충전을 저지하지 못하면 헬플레어로 이어지면서 생존하기가 매우 힘든 몬스터였죠.

아이스본에 와서도 그 위상이 이어지면서 더욱더 강력해지고 
플레어라는 미니헬플레어라고 불리는 신기술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어 덕분에 헌터분들의 체력이 풀로 채워져 있는 순간이 없죠.

하지만 염비룡은 아이스본의 상처시스템의 피해자중 한명이기도 하고
무페토 방어구의 회복량을 잘 이용한다면 도트데미지들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Tip.1
- 염비룡의 앞다리에 상처를 상시 유지해준다.
 염비룡의 다리는 대경직을 유발하는 부위입니다. 거기에 다리 4개 모두 경직치를 공유해서 
 하나만 주구장창 때리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뒷다리든 앞다리든 때리면 됩니다.
 다만 염비룡 다리는 육질이 더러워서 상처를 내줘야 됩니다.

Tip.2
- 비약점 회심 100%
 1번의 팁과 관계가 있는데 염비룡의 앞다리에 상처를 내도 육질은 43으로 약점특효가 안나옵니다. (그놈의 43)
 따라서 3/20에 pc에 추가된 무페토-지바의 무기와 방어구를 이용해서 
 통격주를 버리고 비약점 회심 100%를 맞췄습니다. 

Tip.3
- 풍압 [소] 무시 (방풍주3)
 약특을 버리고 방풍주3을 달아서 풍압[소]를 일으키는 공격에서 자유로워지면 훨씬 공략하기 편해집니다.

Tip.4
- 헌터의 기본 위치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
 염비룡의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있으면 꼬리공격도 피해지고 냥냥펀치도 피하기 쉽습니다.
 거기다 염비룡이 공격하기 전에는 헌터를 돌아보기때문에 공격 나오는 순간도 눈치채기 쉽고
 또한 대응하기도 쉬워집니다. 

Tip.4
- 염비룡의 다리에 경직치를 쌓아서 대경직을 보자
 위에 언급했듯이 염비룡의 다리는 대경직을 유발하는 부위입니다.
 열심히 공격해서 대경직을 얻어 분진축적을 저지하여 헬플레어를 안보는게 이번 수렵의 목표입니다.
 

주의할 점
1. 염비룡의 공격중에는 엉덩방아 판정이 많은데 엉덩방아 찧는것까지는 괜찮은데 
   엉덩방아 판정이라도 많이 맞게되면 기절에 걸립니다. 피해줄 수 있는건 다 피해줍니다.
2. 화염피해내성이 높아도 화염도트데미지가 상당히 아프다고 느껴질 겁니다.
   이럴땐 내열복장을 착용하면 데미지 들어오는게 상당히 줄어들어 나름 괜찮아 질겁니다.
   (영상에서도 화염내성 30이지만 화염도트데미지가 꽤나 아프게 들어옵니다.)
3. 아무리 용문이라도 맞았으면 회복약을 먹읍시다.
   용문 믿고 딸피에서 공격하다가 회복안되서 틱뎀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3/20 에 pc에 무페토-지바 퀘스트가 나오게 되면서 
무페토 무기를 좀 파밍한다고 영상 찍는게 늦어져 버렸네요

무페토 무기들을 거의 파밍 다해서 이제 하루에 4~5번만 잡고 영상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추천 한번씩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