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설명을 돕기위해. 먼저 확인해주세요.

죽이고 영상 마무리하려했는데 안쟈색히가 까불어서 때림

스턴치의 상태가 놀랍지 않나요?

사실 제가 이 컨셉을 해보려고 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디아2셋효과
(둔기 사용: 원거리 무기의 근접공격 위력과 기절시킬 확률이 매우 크게 상승)의
존재 의의에 대한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던것도 이유이지만

어느날 우연치않게 헤보건으로 머리를 때릴일이 생겼는데
100대미지가 뜨는걸 보고 유레카!를 외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헤보건/라보건에따라 근접공격의 배율이 다른줄로만 알았는데
( 영상에 보시듯 세팅한 라보 근접은 70 정도입니다.)

그런거 없고(조금은 있을지도) 무기의 깡댐에 영향을 많이 받더군요.
그래서 카디아카도 만들어서 써보고 했는데..

헤보의 발도상태 무빙이 너무 느리다는 점.
헤보의 장점이자 특징인 가드때문에 어택을 못하고 가드모션으로인해 몹과의 거리가 벌어진다는것.
실수로 세모+동글을 동시에 못누르게되면... 특수탄 장착한다고 밍기적...
실제 흥분한 상태로 넬기한테 갔다가 삼수레타고 포기
등의 이유로 라보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발자들이 이 세트효과는 이렇게 써라라고 말한듯 마냥..
보우건유저에게 필요없는 옵션 ( 발도 러너 집중 앙심 화사장력등 )이 없는 파츠가
디아블로 메일B ( KO술 2 )
디아네로 그리브B ( 통상탄 강화 )
두개라는거죠.

그런고로 통상탄II속사 라보
깡댐이 가장 우수한 '파멸의 방아쇠'를




요렇게 회심 세팅을 하는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총 회심 90%로
무기커스텀을 회심으로 하게되면 회심100%가 됩니다.

달인 연통을 사용하실거라면

요렇게 호석과 간파하나를 공격주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번 굴러보니 귀마개는 필수이더군요..  피해 보정이없는 원거리가 붙어있다 라는것은..
포효이후 이어지는 공격에 바로 죽을만큼 위험도가 높습니다 ㅜㅜ..


그럼 실전 활용 영상

실험은 쿠샬이 도와주었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통상탄 속사처럼 하시다가
섬광이든 경직이든 넘어지기만하면 냅다 달려가서 개머리판으로 뚝배기 까시면 되는겁니다.
실제로는 3스턴 걸고 죽였는데 중간이 깔끔치 못해서.. 편집 ㅋㅋ


재미는 보장드립니다.

제 보조무기가 한손검. 해머. 태도(는 요즘익히는중)인데
파티플에서 해머로는 한번도 성공 못해본 2스턴 개머리판으로는 성공했습니다.

스턴한번 걸자고 공격옵 포기하는건 별로다 하시면 제가 치킨을 사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