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쓰마에도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음. 레벨이 오를수록 더 많은 컨텐츠들이 개방되는 건 당연.

스토리 외에 가장 먼저 열리는 건 역시 결투장으로, 흔히 하는 PVP라고 보면 됨. 영웅 둘 골라서 싸우는 3:3 전투인데,

무조건 자동으로 진행이라 손댈 필요가 없음(스킵하는 기능은 없는 듯).



용량 절약을 위해서 다른 컨텐츠에서도 이런 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음. 오른쪽 위에 보면

자동전투가 활성화된 채 아예 자물쇠가 채워져서 수동 조작이 아예 불가능하도록 함. 수동 조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도

있고 이렇게 자동으로 전투하는 모바일게임도 있고,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나는 둘 다 상관없지만.



32레벨부터는 명장 도전이 열리는데, 여기 명장들은 각자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앞에 활성화된 곽가는 마법면역

특성을 들고 와서 물리계열 영웅들로만 싸워야 되는 식임. 진영이라고 붙어있는 건 영웅들의 원래 소속 국가에 따라서

참전 가능한 영웅에 차이를 둘 듯. 이걸 지속적으로 해야 고급+1 이상의 승급이 가능해지니 가능하면 꼭 하는 것이 좋음.



여기서는 보스 하나와 잡졸 둘이 출현하는데, 이걸 1명씩 돌아가면서 전투를 하는 시스템임. 여기 보스들은 일반 던전의

보스들과 다르게 노란 게이지가 감소하지 않는데, 곧 본캐의 필살기를 쓸 수가 없다는 뜻. 그래도 생각보다 엄청 강하진

않아서 필살기 없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함. 레벨이 더 오르면 해외 원정(?)도 갈 수 있는데, 해외 원정 등 또 다른

컨텐츠들이 열리면 한 번 써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