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협진의 제련사 옆에 보면 커다란 깃대가 하나 있을겁니다. 캐릭터가 30레벨이 넘어
이 깃대에 오르면 '치정한 귀신'이라는 퀘스트가 시작과 동시에 완료가 된답니다.







깃대에 오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경공을 이용하여 나무 지붕으로 오릅니다. 경공을 시전하고 앞으로 가기 버튼을
누르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경공 쿨타임을 기다렸다가 다음 지붕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이 곳에서 깃대를 향해 바라보고 서서 마찬가지로 경공을 이용해 깃대 위로 올라가세요.







혹여 깃대 꼭대기가 아닌 그 아래 막대로 올라갔다면, 거기서 경공은 사용하지 않은 채
그냥 살짝만 뛰어서 맨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깃대 중앙에 서 있으면 자동으로 치정한 귀신 퀘스트가 수락되고, 메시지가 하나 뜨게 됩니다.
그 메시지는 팔리장의 영롱을 만나보라고 말하면서 캐릭터를 팔리장으로 자동으로 보내줍니다.









팔리장으로 이동하면 치정한 귀신 퀘스트는 자동으로 완료되고 연계 퀘스트인
'찰나에 다시 꽃이 피었구나'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팔리장 마을에 있는 영롱과 대화합시다.




△ 영롱의 위치는 이 곳!!



영롱과 대화를 한 뒤 그녀의 진실을 깃대 위로 다시 올라가 귀신 '람요'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칠협진 깃대로 다시 오르면 람요는 복수를 위해 마교무사 머리 99개를 얻어오라고 하죠.




△ 마교무사는 팔리장 부근에 출몰한다.



마교무사의 머리는 드랍율이 낮은 편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퀘스트를 수행하도록 하세요.
머리 99개를 모아서 팔리장의 영롱에게 가져가면 경험치 25만과 엽기무기인 '물고기뼈'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퀘스트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40레벨 엽기무기 '물고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