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 힐러들 스토리보면 얘네들은 포지션에 사람이없어서 힐러자리에 있을 뿐, 메르시 말고는 딱히 힐러라고 하기에 애매한 놈들임

1. 브리기테
브리기테부터 보자. 브리 힐하는 모습이다. 띠부띠부씰 붙이는것도 아니고 상처부위에 신신파스 붙이고있는거 봐라
씹창이다.


반면 딜연습은 존나했다. 솜방망이지만 각잡히는거 봐라. 백전노장 라인하르트도 진지빨고 받아내는 모습이다.
애초에 치유한다면서 철퇴갖고 나오는애는 이방원, 궁예 이정도인데 힐러라고 따기 쉬울리가 없다.


2. 루시우
루시우도 마찬가지다. 우선 이새끼의 컨셉아트를 보자


음파를 쏴서 공격하고 힐하는 컨셉이라고 하는데, 옵치는 아주 머나먼 미래, 기술이 엄청 발달한 미래가 배경인 것을 생각했을때, 위 그림을 현 시점에 맞게 재해석하면 아래와 같을 것이다.


무장한 흑인 갱스터 래퍼들. 미국 경찰들도 얘네들 때문에 골머리를 오랫동안 썩혀왔다.
아무리 딜러라고 촐싹이는 흑인한명 쏴죽인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역습당하기 쉽다.

3. 바티스트 
진짜 힐러에 들어가있는게 에바인새끼. 오리진 스토리부터 지 잡으러온 탈론 때려잡는걸로 소개된놈이다.

당연히 잘못드가면 역으로 따인다. 손에들고있는 힐팩이 꼭 적에게서 흡수한 영혼같지 않은가?


사진 5장밖에 못올려서 나머지 힐러는 못쓰겠네
암튼 아나, 젠야타, 모이라 얘네도 힐러라고 하기 무서운놈들임. 다음에 생각나면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