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룡님
2022-11-07 23:01
조회: 2,478
추천: 30
짐 레이너 VS 콜 캐서디같은 회사의 참 많이 겹치는 두 영웅.
오버워치 공식 보안관(?) 콜 캐서디와 마 사라의 보안관 출신의 제임스 유진 레이너. 통칭 짐 레이너. 공통점 : ⓐ 둘 다 은행강도짓을 한 리즈 시절이 있다. 옛 은행강도단 애쉬와 팀원들과 재회하는 콜 캐서디. 오랜 전우였던 타이커스 핀돌레이와 같이 열차 강도, 은행 강도를 함께 했던 짐 레이너(가운데 타이커스와 그 오른쪽에 짐 레이너) ⓑ 캐서디와 레이너 둘 다 강도 짓을 했지만 재물을 빼앗는 일은 있었지만 무고한 인명을 직접 살해한 적은 없다. 수십억 타소니스 행성의 무고한 민간인을 대량학살한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고기능 사이코패스로 미쳐 날뛰는 살인마가 된 리퍼, 가브리엘 레예스 ⓒ 둘 다 각각 자신이 믿는 상관이 있었으나 두 상관 모두 사이코패스 미친 놈들이다. ⓓ 결국 둘 다 현타 쎄게 오면서 한동안 방황한다. ??? : 아, 이런 개또라이 새끼를 상관으로 믿고 따라왔단 말인가? 존나 현타 오네 ㅅㅂ ??? : 이 딴 새끼를 연합의 폭정을 끝장내줄 위대한 혁명가라고 믿고 따라온 내가 병신이지. ⓔ 결국 캐서디도 짐 레이너도 각각 자신만의 독자적이고 정의로운 군대를 조직하게 된다. 캐서디는 신생 오버워치 특공대의 사령관으로, 짐 레이너는 레이너 특공대의 사령관으로 각각 취임. 덤으로 둘 다 딥빡오면 자기만의 전용 권총 한 자루에 손부터 먼저 가는 버릇이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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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룡님 문피아 연재 마검신화 라즈그리즈 작가입니다. 작은 커피샵도 운영해요. 문피아 퓨전 판타지 소설 연재 중 : https://novel.munpia.com/107342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리얼루. 세금 겁나 뜯기고.... 빚은 빚대로 쌓이고... 커피 장사 적자 인생. 그래도 술, 총질 게임, 커피로 낙을 보내는 아저씨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하아... "우리 집 밑에서 슈퍼했던 진숙이 엄마, 윗집 세탁소 주인 종민이 아빠, PC방 폐인 혜람이 삼촌, 그 사람들이 다 세금이라는 걸 내. 니 월급은 그 사람들이 내는 세금에서 나오는거고. 남의 돈 갖다가 옷 사입고 밥 처먹고 술 처먹고 할 거면, 최소한 나쁜 짓은 하지 말아야지. 공무원이라면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 아니냐? 제발… 예의 좀 지키면서 살자." -by 오구탁 반장- <나쁜 녀석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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