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의 참 많이 겹치는 두 영웅.



오버워치 공식 보안관(?) 콜 캐서디와 




마 사라의 보안관 출신의 제임스 유진 레이너. 통칭 짐 레이너.

공통점 : 

ⓐ 둘 다 은행강도짓을 한 리즈 시절이 있다.


옛 은행강도단 애쉬와 팀원들과 재회하는 콜 캐서디.


오랜 전우였던 타이커스 핀돌레이와 같이 열차 강도, 은행 강도를 함께 했던 짐 레이너(가운데 타이커스와 그 오른쪽에 짐 레이너)


ⓑ 캐서디와 레이너 둘 다 강도 짓을 했지만 재물을 빼앗는 일은 있었지만 무고한 인명을 직접 살해한 적은 없다.

수십억 타소니스 행성의 무고한 민간인을 대량학살한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고기능 사이코패스로 미쳐 날뛰는 살인마가 된 리퍼, 가브리엘 레예스
ⓒ 둘 다 각각 자신이 믿는 상관이 있었으나 두 상관 모두 사이코패스 미친 놈들이다.

ⓓ 결국 둘 다 현타 쎄게 오면서 한동안 방황한다.

??? : 아, 이런 개또라이 새끼를 상관으로 믿고 따라왔단 말인가? 존나 현타 오네 ㅅㅂ
??? : 이 딴 새끼를 연합의 폭정을 끝장내줄 위대한 혁명가라고 믿고 따라온 내가 병신이지.


ⓔ 결국 캐서디도 짐 레이너도 각각 자신만의 독자적이고 정의로운 군대를 조직하게 된다. 캐서디는 신생 오버워치 특공대의 사령관으로, 짐 레이너는 레이너 특공대의 사령관으로 각각 취임.


덤으로 둘 다 딥빡오면 자기만의 전용 권총 한 자루에 손부터 먼저 가는 버릇이 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