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브론즈->실버
올려봤자 브실골플 아군,적군
실버->골드
올려봤자 브실골플다아군,적군
골드->플레
올려봤자 브실골플다 아군,적군
플레->다이아
올려봤자 실골플다마 아군,적군

이런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게임해서 보람있게 티어를 올렸건만,
매칭되는 아군 수준은 차이가 안느껴지게 되고 적군도 불균형으로인해 차이를 못느끼게됨.

암만 같은 광물이라해도 예전 같으면 브론즈에서 플레만 와도 많이 발전한거고,게임 수준도 달라지고, '티어 상승에 대한 만족감'이 있었는데,

현재는 브론즈나 플레나 매칭되는 아군은 브실골플 이고,
"티어별로 어느정도 기대되는 아군,적군 플레이 수준"을 전혀 감잡을 수 없게 됨

결국 우리는,
매일 7승 마다 골드4=>골드2=>골드3 바뀌고 좋아하고 아쉬워 하지만,결국 매칭폭이 너무 넓어서 ,5명이 만들어내는 승패의 결과물에 대해서,

"티어가 올라도,내려도 매칭되는 아군,적군 수준의 평균치를 예상할수 없게됨"

결국 하루아침에 바뀌지않는 내 에임과 늘 동일한 포지션과궁판단 플레이가,

어느때는 쌉캐리,어느때는 흥건한 떵이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어느때는 개쳐바르고,어느때는 개발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을뿐.

누구나 티어 상승이 꾸준하게 "우상향"그래프가 될수 없고 결국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게되는데,

종합해보면 일정수준에서 매칭되군 아군,적군의 평균치는 무한정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임.

과거 여러분 티어 쯤에서는 이해되기 힘들었던,
"어?이게 힐이 안들어와?"
"와,저걸 궁을 써버리네.."
"하..저걸 살려보내주네.."
"아니, 이게 죽는다고?"
"이걸(본인 궁극기) 저렇게 막네."
"아니,그걸 못죽이면.."

이런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꾸준하게 더 자주 발생될 것이고,노력해서 값진 티어 상승을 일궈낸 한 유저는, 그럼에도 게임 질의 변동이 없음을 느끼고 무의미함을 느낄것이고,이렇게 1~2시즌이 더 지나간다면 결국 유저는 이탈되게 될것임.

과거 10분 매칭 수준은 아니더라도 현재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매칭 폭을 줄이고 아군,적군의 평균치를 같게 만드는 확률을 더 올릴 방법을 찾아야함.

"말단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했는데 월급과 하는일이 똑같고 상사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예전과 같다?"

이 직장을 계속 다닐 사람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