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워서 그런다 안타까워서.
확실한 게 아닌데 어째서 물고 뜯고 조롱하고 욕하고 시비걸고 긁고 돌리고 그러냐.
게다가 단정 짓는 게 아니라 단순히 보기 싫은 거여도 차단하면 되잖아.
왜 감정 상하고 있고 또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냐?







이러다 나중에 죄 없는 사람이라고 결정되면 너희 숲 속 친구들 된다.
중립 기어 박아라.
직접 눈으로 본 것 아니잖아.
날 세우지 말고 흘려보내.

분명히 말하지만 난 편 들어주는 거 아니다.
확실하지 않은 판에 끼지 않는 거지.
뭘 판단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없는데 벌써 몇 명 머리에선 죄인들이야.
그렇게 행동하다가 나중에 본인도 억울한 일 겪으면 그 때는 어쩌려고~
억울한 일 겪으면 엄청 서러운 거 알지?
본인에게만 관대하면 더 역겨운 것도?







역지사지, 알잘딱 하자.
니 몸을 봐~ 지금 불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