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6대6 탱커가 5대5 보다 더 힘들었으면 힘들었지
지금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6대6 탱커, 특히 메인탱커들은 서브탱커 케어 안들어오면 1초컷나고
그때 맥크리 섬광, 브리 방밀 cc기 존재해서 살아남는게 더 힘들었음.

그래서 윈스턴 점프 한번뛰면 팀수준을 알정도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음.

내 기억상 서브탱커가 제대로 케어 안들어오면 메인탱커는 정말 살아남기가 힘들었음.
그때 메인탱커들이 발악한게 내가 여기서 뭘 더해줘 였잖아.

지금 오버워치2는 cc기도 줄어들었고 각자 성능도 늘어나서 
개인이 할 수 있는게 늘어나고 딜을 더 넣을 수 있어
탱이 딜이 가장 높은게 정상적인 상황이 됐음.

즉, 오버워치1보다 탱커가 더 변수창출이 가능해졌다는 소리이고
탱커간의 연계에서 개인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해졌다는 거지.
 스스로의 실력이 높은 탱커 입장에서는 옵치1보다 게임이 더 수월해진거고

오버워치1 메인탱커 했을 때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탱커를 접은 기억이 컸었는데
6대6이 낫다, 탱커가 오버워치2 힘들다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동의를 못하겠음.

지금은 탱커가 딜량이라도 우겨넣을 수 있지
팀원 호흡이 안맞으면 오버워치1 시절엔 탱커는 그냥 무기력하게 처맞기만 했었음.